바쁘다손슨생🍳

@alien0719.bsky.social

당분간백수 주부/농사꾼 많이 바쁩니다 주로 먹는얘기 오타주의

여러분과의 추억이 어쩌고, 건승하십시오 등등의 손발오그라드는 문구의 farewell 이메일같은거 보내기 싫어서 어제 딱 퇴근시간 맞춰서 exit interview 하고 랩탑접고 각종 회사관련 앱들을 핸드폰에서 삭제 했더니,뒤늦게 소식들은 사람들이 카톡으로 연락이 오는군. 2일까지 자료주세요 하던놈 이메일은 씹고 자료는 안줬음.물론 다 만들어놨지만 다른사람한테 나중에 주라고 하고 옴.ㅎㅎ

로봇청소기 너무 사랑이다.😍 걸레질만 대충해줘도 이르캐 뽀송할수가 없네. 백수가 된 저녁이라 쉽게 잠이 안오고,애도 오늘 야간근무라 이시간에 청소기 열나게 돌리는 중.

우리팀이 월말,월초에 늘 바쁘고 회계결산땜에 각자 본인이 맡은지역에 법인들을 지원하거든? 근데 한번씩 사람이 답이없고 그럼 법인은 닥달을하고 보다못한내가 대답을하는데 월말에 특히 그런일이 허다했어. 그래서 내가 종종 다 어디간거냐고 우스개 소리를 하고 했는데, 이번달에 그 잠수타던양반이 특히 적극적이다. 대답도 빨리빨리하고.이게 나만 느끼는게 아니었음. 결국 여태도 그렇게 할 수 있었던걸 안하고 나같이 성질급한인간이 하겠지하고 잠수타고 있었단 말인거지.

낼저녁에 클래스 등록하려고 빈자리 있나 보다가 빵터졌네. 10자리인데 한명도 신청안했어.ㅋㅋ 저녁수업에 아저씨 한두명은 꼭 끼어있는데 보통은 부부임.그래서 그런가 men’s only는 아무도 신청안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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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베드 커버를 아직 안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이번 생일선물로 사준대. 근데 이거 뭔가 파더스데이 선물같은 느낌아니냐??😅😅 엄마생일선물이 트럭베드커버라니…😅😅😅

내 개인정보 나한테만 본인확인 절차 500개 보안프로그램설치 2000번 인증 300번 해야 보여주고 이름도신원도출처도모르는그지깽깽이해커한테는 3초만에 털려서 세계여행 함

남편 이사한집에 세탁기가 고장나서 빨래를 못하다가 어제 같은 아파트에 회사사람 집에가서 했다네.(세탁기는 내일 교체한다고 함) 30대 중반 총각이 혼자 사는 집인데 들어갔더니 거실한복판에 빨래 건조대가있고 양말이랑 속옷들이 잔뜩 널려 있었대. 남편이 놀라면서 이게 왜 나와있냐 물으니 그럼 빨래를 어디다 말리냐고 그래서 건조기뒀다 뭐하냐 하니 한번도 안써봤대.미국온지 2년됨. 영감 그와중에 빨래하러가면서 드라이어볼이랑 드라이어 시트까지 챙겨가서 야무지게 건조하고, 자봐라 빨래는 이르캐 나와야 한다고 꼭 건조기쓰라고 말해줬단다.

나요즘 유투브에서 AI드라마 보는데 하이틴로맨스 혹은 약간 신파 스토리가 대부분이고 시간도 대략한시간 반 정도라 은근 시간때우기 좋음. 아야기 전개도 개빨라서 참을성없는 나에게 딱이다.

내 근무가9월3일까지인데 아침에 굳이 근무 언제까지 하는지 확인해서 2일날 자료를 달라고 티켓을 등록한 새끼때문에 급 기분이 나빠짐. 내가 관두는거 다들 알고 있고, 그럼 남은 사람들한테 자료 요청을 해야할것 아니냐. 그걸 얘 나가기전에 받아챙기겠다는 심보가 개짜증이네.

음 김냉에 자리는 없고 김치통도 남편이 많이 들고가서 모자라니 맨날 작은용기로 옮기고 합치고 하는게 일이네.😑 오늘도 김치통 4개를 비웠다. 김냉에 배추김치(두세달 간격으로 만든 총3가지가 있음), 백김치,파김치,열무김치,오이김치,부추김치,무김치, 명이장아찌,고추장아찌,깻잎장아찌, 풋마늘장아찌,오이지,마늘장아찌가 있고, 냉장고에 장아찌 담가야할 청양고추 한봉지 있음.😅😅😅 고기만 들고 오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