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여전히 어쌔신 크리드가 좋아
@altair.bsky.social
언제나 푸들 누비 사진을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동물 친구들과 멋진 식물들과 게임을 좋아합니다. 전연령가 수준의 퍼리도 좋아합니다. 인장: 싀싀님 (@starlamp709.bsky.social)
네티: 어어어엄마는 왜애 매애애앤날 이것만 또드락거리구우우우우 난 보지두 않구우우우우우 너무해애애애애애애 방해할테다아아아아아아아아 나: 손 좀 물지좀 마 =_=……
쓰러진 엄마를 돌보고, 집을 사고 수리하고 세놓고, 링웜 걸린 네티를 격리하고 씻기고, 회사에서 밤샘에 가까운 근무를 지속하는 동안 느긋한 욕조 목욕을 할 마음의 여유도 시간 여유도 없었는데, 일년 반만에 드디어 욕조 목욕을 느긋하게 하며 거품을 마음껏 즐겼다 ㅠㅜ 회복과 휴식이 절실히 필요했어 ㅠㅜ 저녁엔 누룽지 닭 백숙 먹을거야아아아아아
폭우의 날, 엄마에게 버려졌던 네티는 생일을 모릅니다만, 추정 개월수를 바탕으로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과 생일이 같은 것으로 했습니다. 오늘은 네티의 생일입니다. 망충바보야 앞으로도 즐겁게 지내자.
입던 옷을 개조하기 위해서 어제밤부터 진짜 열심히 손바느질을 했는데 완벽하게 잘 됐어! 수선해야 할 부분은 감쪽같이 수선되고, 전에 수선집에 맡겼을 때 애매했던 부분들도 다 내 맘에 들도록 개조했고! 그래서 이전보다 더 깔끔하고 예뻐졌어. 바느질 한 보람이 있어 ;ㅂ;
지인분 말로는 애가 으른 얼굴이 되었다는데내가 보기엔 언제나 맹해서 잘 모르겠다. 잘생기긴 했는데……
한 2년쯤 전부터 평안구 목걸이를 하나쯤 갖고 싶다고 생각했고, 화전옥/양지옥 한번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보증서딸린 저렴이 화전옥 평안구가 생겼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거래. +_+
몸무게 6 찍으면 지금 애기때 쓰던 우리는 파손될 수 있고, 어차피 임시설비였는데 너무 탄탄하게 지어져서 쓰던 거였으니 새 캣타워 알아보고 있다. 당근이라면 싸게 구할 수 있겠지만, 이제 네티가 어떤 디자인에서 뛰어놀지 좀 감이 와서.........
비만냥이 기준 찾아보고 갈비뼈 만져보고 뱃살 관찰하고 앉았을 때 앞다리 잘 모이는지 보고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허리 잘록한지 보고 지금 난리도 아닌데 일단 비만은 아닌듯 ㅠㅜ
네티 이 놈 어제 발톱에 너무 날카로워서 담요로 보정하고 깎아주려고 했더니 난동부려서 담요는 몸에 대 보지도 못하고 비명지르고 발광하고 (난 고양이가 비명을 지를 수 있다는 걸 어제 알았음...) 고무장갑 다 찢어발겨서 두세트 겹쳐낀 것도 다 버리고, 너무 힘들어서 고양이 기르면서 이걸 꼭 해야 하나 회의가 느껴질 정도로 고생했는데... 아침이 되니깐 맑은 얼굴로 와서 또 머리 부비고 인사함. ......대체 뭐야............
주인이 하루죙일 자니까 누비도 네트도 제 옆에 딱 붙어 있고... 특히 네티는 제 팔이며 몸에 엄청 부비부비하는거 보니까 절 좋아하는 거 같은데... (나중엔 막 이불 위에 꾹꾹이 하고 골골송도 부름) 네티야, 나는 좋아하고 내 손은 싫어하는 거 보니까 넌 아직 애긴가 보다 ㅠㅜ 둘은 한몸이야 ㅠㅜㅠㅜㅠㅜㅠㅜ
와 오늘 완전 손가락 하나 들 힘이 없어서 하루종일 잠만 잤어요. 어제는 액세서리 만들며 맹활약했는데 대체 왜 이런 거지... 연휴라 다행인데... 긴장감이 풀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