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솔직히 최차애 경계가 흐릿한거 같음. 돈 필요한 둘에게 공평하게 온리팬스 시키고싶음. 그치만 정색하고 네 머릿속엔 그거밖에 없냐며 나무라고 정직하게(혹은 불법적으로) 뭐 만들거나 고쳐서 돈벌겠지.
아가. 아가야. 그게 바로 슬픔이고 그리움이란다. 마음껏 느껴도 돼. 울음을 그치지 못해도 된단다. 그게 네가 쇼크웨이브를 사랑했다는 증거니까. 이건 아주 논리적인 감정이란다.
아 쇼키 죽고나서 장례식 때까지만 해도 무덤덤 하던 스파클링이 며칠 후 혼자서 훌쩍훌쩍 울었을 것 같음. 애가 그렇게 우는 건 처음 본 휠잭이 황급히 왜 그러냐고 달래주니까 그 품에 안겨서 세상 서러운 목소리로 말했을 것 같다. 사이어를 다시 볼 수 없을 거라는 것을 분명 알고 있었는데도 이상하게 자꾸 냉각수가 나와요. 그가 보고 싶어요. 이 말을 들은 휠잭이 마주 오열하고 싶을만큼 안타까워하면서도 애써 담담하게 도닥이며 하나하나 일러줬을 것 같음. 이 녀석이 너랑 이런 면이 다르구나-하면서. 이런 점은 날 닮았을지도 모르겠어.
숔휠 자식 산타의 존재 안믿을거 같음. 대충 사이버트론에도 크리스마스 비슷한날 있다 치면 쇼키가 먼저 산타는 없다. 너의 선물은 나와 캐리어가 준비한거야(휠:야!! ) 알려주는데 자식도 고개 끄덕이며 역시 그렇군요 이럴거 같음.
아시발 쇼키닮은 스파클링이랑 쇼키 만담하는 거 왤케 웃기지 스: 사이어. 오늘 급우가 제 사이어가 나쁜 놈이라고 하더군요. 자신의 멘토에게 들었다고요. 숔: 그래. 난 나쁜놈이다. 전범이지. 전범이 뭔 줄 아나? 휠: (걍 다 포기하고 둘이 어디까지 하나 봄) 스: 전쟁 범죄자입니다. 숔: 맞다. 실제로 아직도 네 캐리어에게 보호 관찰 받고 있는 신분이지. 종료까지는 천 만년 남았는데 높은 확률로 아마 그 전에 죽을 것 같다. 스: 그렇군요(끄덕 휠: (울고싶음)
휠잭 출퇴근 길도 느긋하게 바래다 줌. 언제 다른 스피더 놈이 휠잭 칠 뻔해서 쇼키가 멱살? 멱철? 잡았음. 금방 놓긴 했다만. 거의 막바지까지 부푼 휠잭의 배를 툭툭 디짓으로 두들기며 쇼키가 말했음. 내가 클론 배양이나 키메라 실험처럼 공학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살아있는 유산을 만들게 될 줄은 몰랐다고. 이게 부디 너의 목적에 부합해야할텐데 휠잭. 그 말에 휠잭이 웃었음. 이미 충분히 부합하고 애 들으니까 다정한 말만 해달라고. 그말에 쇼키가 헬름을 조금 까딱이더니 기계적으로 한 마디 했다. "예쁘군."
임신, 육아 서적이었던 거임ㅋㅋㅋ 존나 진지하게 보고 있길래 당연히 학술지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거임ㅋㅋㅋㅋ 당연히 쇼키 손은 안벌리고 혼자 키울 생각이었던 휠잭이 그거 보고 푸흣. 하고 샜다가 이내 푸하하! 하고 얼굴을 쓸어내리며 크게 웃었을듯. 맙소사, 이렇게 깜찍한 짓을 하고 있었으면 티 좀 내란 말이야 쇼크웨이브. 휠잭 배가 많이 부풀었을 즈음엔 쇼키 태도가 조금 변했을듯. 여전히 휠잭이 파닥거리면서 아픈 쇼키를 먼저 챙기려고 하니까 찡그리면서 내가 알아서 한다고 니 몸이나 먼저 챙기라고 함.
사버애들도 역시 등쪽 닦기 어려울테니 쟤네도 샤워타올 같은 도구부터 돈있는 애들은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세척해주는 자동 샤워기 같은거 있겠지. 근데 파트너 있는 애들은 서로같이 씻으면서 닦아주면 좋겠음. 그니까 휠잭의 푸른날개 뽀득뽀득 닦아주는 쇼키가 보고싶다. 기분 좋아서 날개 한번 파닥거렸다가 가만히 있으라며 꽉 잡히면 좋겠음.
어린쇼키 건강검진 받자고 하니 후딱 변신해서 아기거미 형태로 벽 타고 도망시도 했으나 휠잭의 초강력 자석으로 도로 질질 끌려와 붙잡히고 라쳇에게 넘김 받으면 좋겠음. 검사결과 건강하다고 나왔으나 부작용으로 내내 휠잭 노려봄.
쇼키 손바닥 간지럽히다가 슬그머니 깍지껴서 꽈악 잡는 휠잭이 보고싶다. 쇼키 '얘 또 이러네' 익숙하게 휠잭 한번 흘깃 보고 보던 데이터패드로 다시 시선 고정하면 좋겠음.
아 근데 쇼키랑 휠잭 같디셉이면 죽을일도 없긴 하겠다. 네 메가트론 임무 실행하겠습니다 하는 꼬라지에 개소리 ㄴㄴ 하면서 미리 해킹해둔 드론으로 전기지짐해서 기절시켜 막음.
과거 평화시절 쇼키가 뭐 실험 한다며 몇달간 잠수 탄다던가, 자기 말고 다른 모브랑 1:1로 따로 시간 오래 보내도 불안해하지 않고 자신만만하던 휠잭이였는데, 어느날 검투사 경기장 다녀온 쇼키가 드물게 옵틱 빛내며 메가트론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하는걸 시작으로 시간이 흘러 대중들 앞에서 공격적인 혁명 외치는걸 집중하며 듣는 모습을 보며 불안해하는게 보고싶음.
아 그래ㅋㅋ 까짓거 인페 없이 플라토닉 연애 해보지 뭐 했으나 시간이 흐를스록 아니 이 핫바디에 섹시한 애인 두고!! 억울 짜증 되가지고 과거 경험과 기억을 떠올려 쇼키의 스파이크 되살리기 프로젝트 하면 좋겠어
아진짜 이거 웃겨서 어떡하지 유성애자 휠잭에게 찾아온 일생일대 연애위기 연애를 하면 무조건 섹뜨도 해야하는데 그게 안된다고 하니까 어디 합선오는 느낌일듯
다시 못붙이냐고함 갖다 버린거라서 아마 안될거라고함 그럼 영구적으로 없는 거냐고함 거의 그럴거라고함 그래도 휠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 원하면 손으로 빼주겠다고 함. 휠잭이 망설이니까 그럼 뭐 박아달라고? 하면서 캐논 슥 들이밀어서 ㅆㅂ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함
아 근데 같 디셉이면 쇼키 앞뒤로 많이 바쁠듯. 와 애는 전쟁 끝난 다음에 갖자고 쇼키 밸브에서 플루이드 빼주는 휠잭 보고싶다
근데 쿠소썰로 전쟁 터진 초기, 이제 휠잭이랑 갈라섰겠다 영영 쓸일이 없을거라 생각되서 셀프 거세해버린 쇼키 보고싶음. 근데 문제는 우리 둘 중 한명이 죽는걸로 끝날줄 알았던게 쿠인테슨 때 협력을 계기로 재결합 하게되면서 일이 터지는거지.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다 휠잭이 먼저 몸을 가까이 붙여오고 쪽쪽 입 맞추는데도 쇼키가 별 반응이 없으니까 혹시 하기 싫은거냐고 물으니. 쇼키 잠시 .....침묵하다가 나 수술해 버려서 이제 밑에 반응 없다 이 말 해가지고 휠잭 순간 브레인모듈 정지 오는게 보고싶음.
쇼키는 휠잭이 말하는 사랑이라는 게 정말 부질없다고 생각했을듯. 그렇게 순식간에 돌변하다니. 영원을 마치 에너존 먹듯 약속하다가 한 순간에 다 쓴 철조각마냥 등을 돌리다니. 반면에 나의 이성, 나의 판단, 나의 사고는 언제나 네가 필요함을 증명한다. 이게 끔찍했을듯. 끔찍하다고 할만큼 감정적 비중을 주고 싶지 않겠지만 그만큼은 혐오스러웠을듯. 네 헐거운 감정은 언제든 변하지만 내 논리는 변할 수가 없으니까
네가 필요한데, 네가 계속 멍청하고 잘못된 판단만 하는데도 네가 필요해서 줄곧 그걸 참아주고 눈감아줘야하는 쇼크웨이브의 인내심에 대해 헤아릴 줄 알아야한다고. 쇼키는 정말 저 너절너덜한 봇성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라고
휠잭은 정말이지 차라리 비논리적 감정이었으면 거세라도 시도하지 오로지 논리적 판단에 의해 자신이 필요하다는 감각이 쇼키에게 얼마나 끔찍할 지 헤아릴 줄 알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