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문득 100일치면 괜찮게 모았지~ 라고 생각했는데 따지고보니까 겨울동안 주민들 식량 30일치, 한주마다 20씩 4번 세금으로 가져가니까 넉넉한 게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 😱 딱 굶어죽지 않을 정도였네~~
이게 얼액이라 엔딩이랄게 따로 없고 겨울 8일에 제일 가까운 마을이 해적들한테 침략당하고 더이상 이벤트가 없었음... :( 40일분은 별 어려운 게 없었고 내가 그동안 비축한 게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한번 최후의 끌어치기를 해봄... 가축들 도축 싹 다해버렸으면 초식육식 100일치정도 나왔을 거 같애... 내가 얘네랑 호감도는 못 쌓았지만 식량은 산처럼 쌓았구나
아니 진짜 농담아니고 매일같이 저택에 찾아가서 둘이서 서로를 한참동안... 정말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는데 이게 사랑이 아니라고??? 너네 사랑을 가족애로 착각하는 거 아니냐
와 나 로완 100퍼 아델린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사는 다람쥐가 와이프였다고?????
나이가 들면서 그... 뭐라하지 좀 나빠진 게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거 같음 집안에 있는데도 날이 흐리면 기운이 없고 하루 종일 졸리다
일정 나이가 지나가면 내 삶의 작은 기쁨을 찾아야 하는 때가 오는 것 같음 궁금한 걸 찾아보고, 흥미 생기는 걸 해보고 옛 취미도 더듬어보고, 새로운 음식도 먹어보고 주변을 구경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찌 사는 지 살펴보고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꿈에 딸기님이 나왔었어요... 일면식도 없지만 어쩐지 꿈 속에선 그 사람이 딸기님이란 걸 알 수 있었음... 근데 갑자기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내가 너무 오래 계속 나가벨 이야기해서 딴 사람들 질려서 나가벨 안파는 줄 알았어...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누가 나가랑 다른 컾 쉽 많이 보일 줄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