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커피

@duyugabae.bsky.social

어쩌다보니 요 30년 정도 컴퓨터와 콘솔게임 업계의 역사에 대한 책을 꾸준히 읽고 있는데 회사 이름도 게임 계보도 복잡해서 외우진 못하겠고 별거 아닌 코너링만 주워담고 있다 오늘 주운 거: 엑스박스가 액티브X에서 온 이름이라고

이론적으로는 트위터에 뭐 쓰고 그대로 여기도 똑같이 쓰고 하면서 비슷한 감각을 유지할 수는 있는데 뭔가 느낌이 다르단 말이지🤔

이거는 나 자신한테 하는 말인데 거슬리는 게 있어도 적당히 둬야지 너무 쳐내려고 하면 오히려 더 이상한 게 꼬임 면역의 핵심은 다양성이고 듣기 좋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은 백퍼 날 이용하려는 거고

퇴근길에 트위터가 안되니까 너무 심심해서 어제 넵님이 올려주신 아오삼 링크에서(여기까지 무난) 셰캐리언 태그를 눌러갖고(살짝 위험) 조회수 높은걸로 아무거나(내가 미쳤지) 훑어봤는데 드레스에 힐 신고 화장하면서 다시 여자가 된 기분에 전율하는 셰퍼드하고 "섹스의 화신 같은"(직접인용임) 개러스가 나왔다 아이고오 사람살려 내 눈

아 본관ㅋㅋ 얘기 왜이렇게 웃기죠 가계도(?)를 그리자면 저는 부장님께 받았으니 두유커피 부장스도티르겠고 제 초대권을 령개님 제드님 체력님 드렸으니 세 분은 (두유)커피스도티르 되시겠네요

그럴 거 같긴 했지만 처음 보는데다 딱히 관심사가 겹치지 않는 사람이 팔로우하는 게 역시 별로네. 트위터에선 사람이 많으니 굳이 날 팔로우하는 사람이 없었지...계정 만들고 자칭 한인회부터 보이는대로 차단했지만 내 계정을 잠그거나 블언블 할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 난 그냥 정중히 여기 별로 볼 거 없으니 각자 삽시다 라고 하고 싶은데 선택지가 어서오십셔 아니면 꺼지십셔 둘 뿐이라니

오 국현미 「게임사회」 전시 악평?듣고가서그런가 생각보단 괜찮았음 더 일찍올걸 그랬어 학생단체관람이 있어서 정신하나도없더라고(인솔자 선생님도 전시안내 큐레이터쌤도 그렇고…) VR전시는 따로 예약했는데, 그거 보고 다시 돌아가서 마저 보다가 재입장안된다고 제지받아서 좀 당황하긴했다🙄…다른 큐레이터가 재입장 1회까지는 괜찮대서 들어감 전시는 정말로 게이머들을 위한건 당연히 아니고, 일반대중 혹은 미술가들이 게임을 매개로 해서 표현하고자 하는게 주였음 총기합법화 미국사회에서 FPS가 가지는 의미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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