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배송이 2주째 누락되어 태블릿에 앱을 깔았다. 눈에 잘 안들어와ㅠㅠ 그런데 텍스트 크기 조절도 안된다?! 회사에 노안 없어???
달리기할 때 팬텀싱어 노래 듣다가 가사를 알아 듣고 싶어서 듀오링고 이탈리아어를 시도해봤다. ‘안녕하세요’ 다음으로 배우는 문장은 ‘커피 한 잔 주세요’ ㅋㅋㅋㅋㅋ
오늘의 저녁메뉴. 휴일에 양념해둔 걸 양파랑 볶은 깻잎불고기, 숙주나물, 오이스틱, 김. 청소년에겐 달걀찜도 줬는데 쏙 들고 자기 방에 가버렸다 흥
“성인의 경우 약물을 통한 쾌감,환각 자체를 목적으로 약물을 하지만 청소년은 자신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약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성인과 청소년의 약물중독 원인이 다르듯 결과도 다르다. 이보라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그것을 “어른아 될 준비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www.sisain.co.kr/news/article...
감기약으로 환각을 부르는 10대의 ‘오디’ 세계
딸 지연이(가명)가 보낸 문자메시지가 평소와 달랐다. 늘 맞춤법에 신경 쓰며 문자를 보내던 딸이 자음과 모음이 흩어진, 뜻을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냈다. 불길한 직감에 어머니 정민하씨(가명)는 몸이 굳었다. ‘기어코.’ 그 말이 엄습했다. 집에 도착해 만난 지연이는 좀비처럼 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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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쇼트브레드랑 버터쿠키 먹다가 떨어지니 금단증상이 온다ㅠㅠ 재주문하려다 참았는데 일단 추석 연휴 지나고 다시 고민해보자. 팜유를 쓰지 않는 워커스와 라메르풀라르 사랑하지만 우리 사랑 지속가능한가요
옛날 옛적 일부 아동청소년들은 현실 회피 수단으로 좋은책 나쁜책 이상한 책 가리지 않고 주구장창 읽으면서 사회성을 너프했다. 살아남아 훌륭한 중년이 된 그들은 블스도 하면서 잘 살고 있다.
“사람은 앞날을 알 수 없다. 통제 불가능한 상황은 최대한 피하려는 게 인간 본능이다. 그런데 모순되게도 회피할수록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커진다. 연습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오늘날 대표적 ‘회피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게 바로 소셜미디어다.” www.sisain.co.kr/news/article...
청소년 소셜미디어 규제, 세계 최초 실험 중인 호주를 가다
서울에서 8200㎞ 떨어진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애들레이드. 8월 중순, 남반구인 탓에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인 이곳의 겨울 날씨는 선선했다. 통역사 김현민씨의 집으로 향하는 1시간 동안 창밖에는 절경이 이어졌다. 드넓은 초원을 시냇물이 가로질렀고, 굽이굽이 펼쳐진 언덕 사이로 폭포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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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출할 땐 애플와치 무거워서 일반 손목시계 찬다. 잠자는 시간이랑 운동하는 시간만 쓰겠구나 했는데 집에 있을 때는 생각보다 자주 필요하더라. 우선 하루에도 몇번씩 폰 어디 있나 찾아야 하고😂 요리할 때, 차 우릴 때 타이머가 유용하다. 타이머 필요하다고 폰 집어들면 곤란한 시간이거든
티팟이랑 텀블러 얼룩 제거했다. 과탄산소다 1T에 뜨거운 물 붓고 좀 기다리면 화산처럼 거품이 솟아오른다. 물 안 닿은 티팟 부리는 거품 꺼진 물 묻힌 솔로 좀 더 문질러주고. 아스토니쉬 티앤커피 사려다가 비싸서 마트에서 과탄산소다 사다가 먼저 시험해본 건데 매우 만족.
천도복숭아를 잘랐더니 씨 부분에 하얀 알갱이 같은게 있었다. 곰팡이인가 걱정돼서 검색해보니 흉터 조직 같은 거라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잘게 썰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다. 요거트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야지. 별로 안 좋아하면서 왜 샀을까? 할인을 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모닝티. 옛날에 산 노리다케 쁘띠골드 다 나왔다. 블루소렌티노랑 그린플라워는 깨먹고 소서만 남아있다🥲 예전에는 젠플라워 꽃무늬 너무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정들었어
“그러니 그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건 이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음을 알려주고, 너에게도 그 일이 닥칠 수 있으며 맞서 싸워 저항할 수 있다는 걸 알려라. 그게 짐이 생각하는 증언의 효용이다. 자신에겐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으니까.“ www.sisain.co.kr/news/article...
진주만 공습 겪은 어느 일본계 미국인의 103번째 여름 [경계의 사람들]
여름의 오전은 바깥에 있기 좋은 때다. 새벽 6시에 눈을 뜨자마자 정원으로 나가 낡은 야외용 탁자에 앉는다. 초록은 수종에 따라 농담을 달리한다. 일본식 석등 너머로 잎맥을 활짝 펼친 은행나무가 드리우는 연둣빛, 길고 매끄러운 침엽이 돋아나는 소나무의 초록빛, 땅을 기듯이 낮게 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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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답을 이해하고 의문을 제기하며 후속 질문을 던지려면 충분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결국 교육은 처음 보는 문제와 마주하더라도 스스로 탐색하고 학습해 자신만의 지식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www.sisain.co.kr/news/article...
AI에 생각을 맡길수록 뇌는 약해진다
홍진기 연세대 교수(화공생명공학과)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건 2023년 즈음이었다. 지금처럼 인공지능(AI)을 일상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을 때였다. 학생들의 보고서를 읽으면서 의아한 경험이 쌓여갔다. 맥락 때문이었다. 분명 A를 이해한 다음에야 B로 갈 수 있는데, A를 모르면서 B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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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쥬 프레르 마실 때는 내가 가향차를 좋아하는구나 했었다. 포트넘앤메이슨을 마시고 있으니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나는 비싼 차를 좋아하는구나. 퀸앤은 홍차 100% 정통파의 맛인데 자꾸 마신다. 자기 전에 내일 아침에 차 마셔야지 히히 하면서 잔다구
놀라운 사실-나는 먹는 거나 요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미각이 둔해. 그치만 트위터에 사진 올리는 걸 자제하기로 하면서 대신 블루스카이에 썼더니 대부분 음식 사진이다. 대체로 똑같은 일상에서 달라지는건 먹는 거 정도라서. 훌륭한 식도락가처럼 보일까?
인터넷에서 맛있대는 뮤즐리를 여행지 마트에서 사왔다. 그릭요거트에 말아 먹어보니 뮤즐리가 뮤즐리맛(…) 하지만 자두를 잘게 썰어넣었더니 맛있었다! 들어있는 초코가 아주 쌉쌀해서 좋았다.
오늘은 바스마티쌀로 볶음밥을 했다. 시들해진 대파를 전부 썰고 냉동실 새우와 슬라이스햄, 양송이버섯과 비타민고추 그리고 마늘플레이크,양파플레이크,레드페퍼,파슬리 팍팍 넣고 굴소스.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