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꽃
@flyingfirevia.bsky.social
당신과 함께 우는 그림을 그립니다. 꽃봉오리 속 구겨진 꽃잎처럼 일그러진 얼굴을 그립니다. 구겨진 그것이 피어나는 순간을 그립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용기로 자신을 불살랐던, 죽음을 목전에 둔 투사도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이었다. / 춘향가_쑥대머리 * “이 고을에 춘향만 한 여자는 없지. 그래도 본처로는 좀… 혈통 문제가 있어서…” “그래봤자 같은 기생이면서 잘난 척은!” “날고 기어봤자 기생인데…”
난 오늘도 이곳에서 너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린다. 나는 너의 글을 궁금해 하고, 너에게 나의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하지만 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채로 저 높은 구름 위에서 흐릿하게 빛나기만 하는구나. 저 위에서 어떤 싸움을 하고 있는걸까?
미술한 거 후회했었다. 저 사람들을 건져 내기엔 내가 너무 힘이 없어서. 곱게 자란 티 나는 내 얼굴이 싫어서. I once regretted choosing art. I was too powerless to save those people. I hated my face, which showed how sheltered I had been. 美術を選んだことを後悔したことがあった。 あの人たちを救い出すには、私には力がなさすぎた。 大事に育てられたことがにじみ出る自分の顔が嫌いだった。
<거짓 없는 경책>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어. 그런 시절이었어.” 그 말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피해자에게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을뿐더러 개인을, 국가를, 사회를 성장시키지도 않는다. “어쩔 수 없었어.” 공허하다. 자기연민의 말, 자아에 갇힌 말은 누구에게도 닿지 않는다. 어떤 성장에는 고통이 따른다. 그 견고한 알을 깨고 나와야만 우리는 새롭게 될 수 있다. 부서지고 찢고 깨지면서 우리는 세상과 만나고 하나의 생명체가 되는 것이다. 어떤 갈등은 필수불가결하다. 어떤 전쟁은 필수불가결하다.
얼마나 더 쏟아내야 치료될지 나는 모른다. 죽을 때까지 이런 상태일지도 모른다. 그럴지라도 삶이 좋은 것은 나의 쓸모 때문이다. 나의 삶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한사람을 위해 살아간다.
#여성의날 기념 #내일은실험왕 팬아트 실험실의 장미 “이공계 여성들을 응원합니다!” 장미는 여성의 정치 참여를 의미하는 여성의 날 상징물입니다. #WomansDay 🌹 타래로 일러스트에 등장한 여성 캐릭터들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