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생겼을 때 네가 스스로 방어할 수 없을 때 나의 힘을 빌려줄 것이고 너의 곁에 있을 것이라는 뜻이잖아 그게 설령 네가 원하는 것이 아니고 너를 괴롭게 하고 나를 원망하더라도...나는 죽음의 왕이지만 하나뿐인 친구의 죽음은 원치 않기 때문에 너의 목숨을 내가 거둬야 하는 상황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거잖아 이게 걱정이 아니고 사랑이 아닐리가 있겠냐고.............하......
걱정되서 찾아나간거임. 그러니까 사실 본심은 친구가 떠나지 않길 바랬던 거라고.... 그래서 시그를 살려달라며 우는 까마귀를 보고 마음이 천갈래만갈래로 찢어진 거야. 얘도 나를 미워하는구나, 나를 거부하는구나<일케 생각했을거 아니냐....그리고 그 뒤로 주변을 맴돌지언정 까마귀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음. 근데 그게 깨지는게 언제냐? 욕심쟁이랑 얽힌 직후임....그리고 죽음은 눈물을 흘리면서 까마귀를 자기 기사로 만듦. 이게 뭔 뜻이겟어? 네가 나를 더 미워하게 되더라도 너를 지키고 싶다는 거잖아.......앞으로
애초에 죽음은 까마귀 이외의 존재에 별로 관심이 없단 말임. 대부분은 자길 혐오하고 미워하고 꺼릴 뿐 천진무구하게 밥달라고 하는 애는 까마귀가 유일했고 그래서 애정하게 된거잖아. 심지어 까마귀의 꿈이 기사가 되는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지만 기사직을 주지 않았음 왜냐면 그 꿈이 죽음과 가깝다는 이유로 까마귀가 상처입고 모욕을 당한 것에서 기인한 사실을 모르지 않았기에 자신에게 얽매이게 하고 싶지 않았던거임. 원한다면 언제든 떠날 수 있도록. 근데 까마귀가 밥먹겠다고 나가서 안돌아오니까
아무도 관심업겠지만 나는 까마귀기사에서 죽음>까마귀 감정선에 개큰 좋느를 느낌 까마귀는 죽음을 두려워하는데(정확히는 본인이 죽음에 가까운 존재임을 마주보는게 두려운것) 죽음은 까마귀를 걱정함...끝도 없이 걱정함. 죽음이 대사를 안치니까 행동으로만 묘사되서 애매하게 느낄 수 있는데 죽음과 까마귀 관계가 삐걱대다가 어긋나기 시작하는 점이 프리다 만남 이후거든? 까마귀는 갑자기 나타난 죽음이 프리다를 앗아갈까봐 두려워했지만 죽음이 그때 찾고 있었던게 바로 본인이었다는 걸 깨닫지 못함+
그리고 죽음-까마귀 관계에서 좋은점이 또 하나있는데 그건 바로 까마귀가 정말 죽음을 많이 닮았다는 것임ㅋㅋㅋㅋㅋㅋ 보호자로서 걱정이 많고 주변을 떠돌면서 내심 아이가 계속 자기 곁에 있어주었으면 하지만 자신같은 놈한테서는 독립했으면 하고 엄청 사랑하면서 애정표현에는 서툴고 실패하는그런점이
아니근데 예상보다 너무....나한테서 빼앗아가지 말아줘 내거야 <라는 날것의 기반이었다니 이것도 나름 순애(??)라서 놀랐어
와중에 욕심쟁이 전하 어릴적뒷모습 나온거같은데... 아버지 목을 가지고 뭐하는거냐 이 불효자식님아
지금 생각하면 개웃기네 지 유사아들을 친구라고 부른거임? ㅋㅋㅋㅋ 겉으로는 인정하기 싫었냐?
하몽이랑 욕심쟁이 전하가 어떤 우정을 나눳는지 점점 더 궁금해지는데 풀어주실꺼지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