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무턱대고 새로운 방법론을 거부하는걸 지속적으로 하는 인플루언서라고 생각되는 유명인 예시로는 김포ㅍ라는 분이 있는데.. 이미 AI 이전에 이미 게임업계의 문법이 바뀌고 있을 때 C/C++나 로우레벨 순혈주의를 강하게 주장하시다가 이제는 차마 못하시는 것 같고, LLM 기반의 코딩은 아직 아예 한번도 안해보신 것 같은데 신입 주니어들 가스라이팅만 하시는 것 같고 뭐 그렇다..
어떤 분야든 구조적 변혁이 일어날 때 앙시앙 레짐에서 실력을 발휘하던 사람들은 그 변혁 자체를 적극적으로 부정하고 거부하려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 1이 리마스터 되려고 할 때 당시 남아있던 모든 프로게이머가 '게임플레이의 일점일획도 고쳐선 안된다'라고 주장했고, 블리자드는 바보같이 이것을 받아들여서 그냥 '화질좋은 예전 스타'가 돼서 시장 확장은 그냥 날라가고 맘.. 그리고 AI의 침공도 나는 어느 분야든 비슷하다는 관찰이 있다. 반대측은 저작권같은걸 이야기하지만 본질은 기득권이라는 생각이 있음.
그리고 지금 AI가 하는 수학의 최첨단 결과들 중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은 전부 반례들인데, 대가들이나 잘 하는 사람들이 오픈으로 남겨놨던 추측들을 바라보는 연구자라고 생각해 보자고요. 거기다 대고 대가들이 '아 이거 참일거같은데 증명이 잘 안되네' 하는거에 정면으로 맞서서 2~30대에 앞으로의 인생 걸고 반례를 찾아낼 연구자가 몇이나 있겠고 이것때문에 저해된 발전과 낭비된 휴먼리소스는 지금까지 얼마였다고 보는거임?
약간 수학계도 내가 한 1년전에 겪던 정병 겪고 있는 느낌인데, 약간 좀 그 상태로 해보다가 '아 AI랑 코웍도 원래 잘하던 놈이 잘하는구나' 깨달으면 치유되는 정병임..
약간 수학계도 내가 한 1년전에 겪던 정병 겪고 있는 느낌인데, 약간 좀 그 상태로 해보다가 '아 AI랑 코웍도 원래 잘하던 놈이 잘하는구나' 깨달으면 치유되는 정병임..
요즘 좀 최적화 잘하는거: '딱 일어났을때쯤 에이전트가 완결해줄 태스크 분량 밤 10시쯤부터 빌드업 해서 12시~2시쯤 트리거하기'
항상 하는 주장이지만 부자가 내는 세금은 죽창방지보험의 성격이 있으니 종부세 좀 올랐다고 온몸비틀기 하지 말고 유재석 선생님처럼 그냥 제때제때 내십시오.. 근데 왜 직접 갔는지는 여전히 의문임 '5억 이상이면 직접 가야 한다' 그런 댓글을 봤는데 일단 그건 확실히 사실이 아님.. 그냥 유재석 선생님도 올드스쿨이라 큰돈 이체할 때 비대면으로 안하고 직접 은행 가서 하시는 스타일 아닐까 그런 생각이 있음.
엘리트는 새한이 망하고 지금은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인수해서 가지고 있고, 탐라분들 나이대에는 없었으나 지금 4대 브랜드중에 토니안(그 HOT 맞음)이 공동창업했던 스쿨룩스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예전 프로듀스나 이런 아이돌 오디션 프로에서 출연자들이 정장형 교복 입고 나오면 전부 스쿨룩스이던 시절이 있었는데(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3대 브랜드가 꽉 잡은 시장에 비집고 들어가는 전략을 보고 상당히 놀랐었음.. 근데 동네 중고등학교 등하교길 보면 정장형 교복 입는거 한번도 못봤는데 이미 서울은 상당수 전환이 된건가?
대한민국의 교복 기성복 브랜드 중 2개가 삼성(새한과, 새한 계열분리 후 제일모직) 1개가 SK계열이었음을 샹각하면 뭐... 정장형 교복이 그동안 재벌들 용돈벌이 역할 외에 헌게 없단 증명이죠.
www.youtube.com/watch?v=91IC... 80년대 미디에서 수도 없이 자주 등장하는 저 소리(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에 보면 드럼은 아닌데 챙 하고 화음이 한번 나오고 빠르게 사라지는 노트를 생각하면 쉬움)의 원전이 스트라빈스키 <불새>였구나! 업계에서는 Orchestra Hit이라고 부른다고..
you know this sound, but not its name..
YouTube video by Synthet
youtube.com
수능 개편이 어떤 식으로 될 지 모르겠는데, 아마 내 아이들이 입시를 하게 된다면 겪을거라 주의깊게 보고 있음.. 현 수능에서 다른건 모르겠고 수학의 문제는, 수학에 대단한 재능이 있고 올림피아드 등의 비입시적인 공부를 해온 케이스조차도 수능 인강 듣고 '수능적 훈련'을 하지 않으면 보스문제 다 잡고 만점을 받지 못할 정도로 시험 자체가 수학과 무관하게 고여버렸다는 점인데.. 서술형이나 절대평가화로 이 문제가 해결될지 잘 모르겠음. 절대평가화가 된다는건 좀 더 시험이 고일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아직도 나오고 있었어? 심지어 작년에 6편이 14년만에 다시 나왔는데 그게 시리즈 역사상 최고명작이라고?
대충 추정하기로 시가 30억 이상은 21만호, 40억 이상은 8만호, 50억 이상은 4만호가 안된다. 이번 개편안에서 30억은 거의 건드리지도 않았으니 실질적인 타겟은 대충 8만호정도 되는 40억 이상 아파트들이고, 대략 한 14만명(많아봐야 10만표?) 정도일 것.
아까 사무실에서 집에 오는 길에 모 유명 스트리머랑 진짜 너무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봐서 신기했는데, 찾아보니 진짜 그분도 나랑 같은 단지 사는 것 같네..
일때문에 인천-뉴욕 비행기를 많이 탔었는데, 가장 강렬한 기억은 비즈니스를 탔을 때도 아니고 처음 탔을 때도 아니고 뭐에 홀렸는지 15시간동안 <럭키짱> 전권을 완독한 비행이었다… 어차피 비행 자체가 시간 버리는건데 그 와중에도 더 적극적으로 시간 버렸다고 생각하니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야든 구조적 변혁이 일어날 때 앙시앙 레짐에서 실력을 발휘하던 사람들은 그 변혁 자체를 적극적으로 부정하고 거부하려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 1이 리마스터 되려고 할 때 당시 남아있던 모든 프로게이머가 '게임플레이의 일점일획도 고쳐선 안된다'라고 주장했고, 블리자드는 바보같이 이것을 받아들여서 그냥 '화질좋은 예전 스타'가 돼서 시장 확장은 그냥 날라가고 맘.. 그리고 AI의 침공도 나는 어느 분야든 비슷하다는 관찰이 있다. 반대측은 저작권같은걸 이야기하지만 본질은 기득권이라는 생각이 있음.
내가 전인류의 CEO라면 모든 AI에게 추상적인 수학문제같은거 그만 풀고 온 역량을 집중해서 핵융합 토카막(이든 다른거든)을 재료공학적으로 어떻게 완성시킬 방법이나 연구하고 검증해 보라고 할 것이다.. 그렇게 큰 병목을 먼저 하나 풀고 다른 부수적인 문제를 완화할 생각을 하는게 순서같은데 지금 이상기온땜에 날씨 이렇게 더운데 그래프이론 이산수학 이런거 풀고 앉아있는게 맞나 이런 의문이 있음..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만 돼도 국내든 국외든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거 많이 먹이고 다닐텐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때 가면 엄빠랑 다니는거 자체가 귀찮고 싫겠지..
서울 강남3구의 평지는 반포와 잠실 정도. 평지의 가치가 그렇게 컸다면 잠실이 서초나 청담보다 비쌌어야 하겠으나 현실은 그렇진 않음.. 다만 용산/성동에 대한 선호가 올라간 것이 '남향으로 한강뷰를 뺄 수 있다'가 큰지 '평지이다'가 큰지 구분이 어려운 측면이 좀 있고, 후자가 적지는 않은 요소일거라고 추측함.
한국은행에 뭐 제출해야 돼서 소득금액증명을 떼는데, 발급 용도와 제출처에 관공서 제출과 금융기관 제출이 따로 써있는데, 한국은행은 관공서인가 금융기관인가 약간 철학적인 혼란이 옴.. 찾아보니 명확하게 금융기관으로 분류되는데 답을 알고 생각해보니 그것이 맞는 것 같군..
김라경 선생님 던지는거 보니 구위가 좋아보여서 혹시 크보 데뷔도 가능할까 봤는데, 아쉽게도 포심이 110정도 나오시는것 같아서 아무래도 쉽지 않겠네..
개인적으로 염경엽을 부르는 호칭이 레귤러하게 7단계정도 있는데(1단계가 '염선생님' 이고 2단계가 '염경엽' 임) 오늘 7단계 튀어나옴..
웬만한 한달에 하나씩만 정견을 말하기로 원칙을 세웠는데, 그래서 <월간 정견 8월호>를 한번 써본다.. 극우의 무기는 혐오인가? 뭐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시점의 극우의 무기는 내러티브와 세계관이다. 나는 혐오는 그 무기가 잘 작동하게 도와주는 아이템, 혹은 버프일 뿐이라는 생각이다.
부산 여행에서 바닷가를 만끽한 첫째(5)에게 '바닷물이 왜 짠지 알아?'라고 물어보니, 아주 자신만만한 얼굴로 '당연히 알죠!' 라고 했다. 일전에 물의 순환에 대해 굉장히 흥미롭게 들었던 적이 있어서 어느 정도로 정교한 설명을 할지 궁금했는데.. . . . . '바닷속에 무슨 맷돌이 있어서 그게 소금을 부와아아아아아아아앙 내보내는거잖아요~^^'
이제 ”자연적“, ”인공적“ 이런 구분에, ”기공적(?)“이라는 카테고리를 추가해 AI가 생성한 무언가라는 것을 나타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공장에서 만든 물건도 기계가 생산했지만 인공적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뭔가 정의를 잘 내려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생성형 뉴럴넷이 어찌어찌 했다고 정의하면 되겠지만 미래에는 좀 더 추상적인 정의가 필요할듯..
트윗만 보면 내가 모든걸 AI에게 다 시키는 것 같지만 인프라의 큰 수정이나 파괴, 시크릿 스트링 다루기 이런건 직접 한다. 인프라의 작은 수정은 승인 게이트를 통해 맡김.. 이 개입의 감각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 감각은 또 수제엔지니어링을 많이 한 사람만 알 수 있고 그래서 어려운 문제임.. 감각은 지식하고는 또 달라서.
서로마에 이 사진이 AI인 이유를 구구절절 얘기하는데, 다 떠나서 저 둘째랑 셋때 정도 나이의 아이들은!!! 사진 찍자고 하면!!! 저렇게 어른식으로 자연스럽고 평범하게 평범한 포즈로 웃는 일이!!! 절대 없어!!! 유치원 키즈노트 보면 그연령대 진짜사람의 웃음이라는건 정말 다양하고 스펙트럼이 넓다…
옛날 예능의 숏폼화가 진행되면서 오히려 이점이 생겼는데, 연출과 편집 방식이 돌고돌아 숏폼에 은근 맞는다는 장점에 더해서, 근과거의 16:9 비율보다 숏츠에 맞는건 과거 원본인 4:3 비율에 제목과 자막을 넣어 숏폼화 하는 방향이라는게 흥미로운 것 같음.. 과거 무도일박 4:3 숏츠들을 보면 딱 원본 넣고 이거다 하는 느낌을 내줌.
최근 작업 특성상 어쩌다보니 Opus 5에서 대화형 세션으로 컨텍스트 1M 가까이, 800K 이상 쓰는일이 최근에 좀 많은데 Context Rot은 이제 거의 없어진 것 같은 느낌? 길어져도 딱히 열화되지 않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