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는 끝까지 아빠답게 살았기 때문에 아빠답게 죽은 것이다. 그래서 아무도 후회하거나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서로에게 서로라는 특별한 관계 속에서 우석균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석균이라는 사람이 믿었던, 언제나 잃지 않으려고 했던 아름다운 마음과 용기, 그리고 투쟁을 우리는 지금도 가지고 있다. 아빠를 기억하며 울고 있는 수백 개의 얼굴 속에서, 말도 안되는 농담 속에서, 팔레스타인 민중을 위해 흘리는 눈물 속에서, 투쟁현장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는 아빠를 발견할 것이다 #채록 우지안님의 추도사
세상의 아픔과 함께한 '의사'
“의술은 인술이다. 세상이 아프면 의사도 아파야 한다.”한국의 대표적인 보건의료 운동가이자 평생을 ‘이윤보다 생명’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 故 우석균 공동대표의 추모식이 지난 8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층 행사장에서 유가족과 200여 명이 넘는 시민사회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노동건강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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