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파인

@phantomofnet.bsky.social

소근소근

고립된 후작 영애는 먹고 살고 싶어서 1부까지 봤다. 아 넘 재밌어~~ 인물 균형이 좋네.. 그리고 웃김!ㅋㅋ 웃긴데 또 짠하고... 어린이 주인공이 너무 완벽하면 약간 거부감이 드는데 브리사는 이거저거 척척 해결하는 와중에도 어린이다운 결핍이 있고... 그게 서서히 채워지고 치유되고... 주위사람도 브리사가 암만 유능하대도 얘가 어린이인걸 인지하고 대하는 부분이 좋았음ㅎㅎ

추석세일한다고 하도 호들갑이라 어버버하고 몇가지 샀는데 할인이 맞긴 맞는지... 가계부 보니까 예전보다 오히려 얼마씩 비싼데 이게 그동안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비싸진건지 내가 눈가리고 아웅 할인마케팅에 속은건지 몰겠음ㅋㅋ 어차피 조만간은 사야되는 생필품들 산거긴 한데 쩝

어제랑 오늘이랑 프렌치어니언스프 한번씩 해먹었는데 진짜 하루종일 걸리는 기분ㅋㅋ 그래도 오늘은 양파를 렌지에 먼저 돌리라는 팁을 얻어서 한시간쯤 단축한듯!!

래빗 펀치! 게임?스포츠?소설이다~ 처음에 너무 팀이 많고 등장인물이 많이 나와서 당황했는데 걍 멍때리고 읽고있다보면 하나씩 친절하게 풀어줌. 캐릭터 다양하고 팀마다 서사가 있어서 재밌었다!

2주 좀넘게 컨디션이 바닥이었는데 안아팠어도 될걸 아프면 여러가지 일을 자연스럽게 못하게되어서 억울max가 되는 한편 뭐 또 그렇게까지 해야하는데 못한 일도 없던듯하다는 기묘한 느낌이 있었음 회사가기/마감하기가 좀 빡셌던걸 빼면... 세상에 딱히 못챙겨봐서 큰일날 것도 없고 안해서 큰일날 것도 없고...

인생에 무슨 낙이 있을수 있는가... 해야하는 일을 해낼때 50%쯤 채워지고 기타 재밌는거. 맛있는거. 등등에서 나머지를 그럭저럭 채우는 거 같다

케빈에 대하여 강력한...비출산장려영화였다ㅎㅎ 이게 케빈이 애기때부터 너무 적대적이고 엄마랑 안 맞아서 생존본능상 실제로 애가 이럴 수가 있나? 설마 정말 에바의 기분탓인가? 라고 생각할라치면 진짜로 애가 이상함ㅋㅋㅜ 근데또 공평(?)하려고 그런지 에바의 이상한 점도 넣어주긴한다... 아니 그래도 애가 진짜 이상해...

엄마의 사랑ㅋㅋ 목이 붓고 말만 하면 기침나서 말을 못하고 있는데 자꾸 괜찮아? 약 먹었어? 병원에서 뭐래? 언제 낫는대? 회사는 어땠어? 이거 먹을래? 더 꺼내줄까? 주말에는 뭐해? 누구 만난다고? 까지 모든 걸 물어봄ㅋㅋㅜ

올해 들여온 룬데리파티타임과 누리버들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 율마도 상태가 안좋고 웅동자금도 잎 다 떨굼ㅜㅜ 그 예쁘고 토실토실하던 잎들을!! 속상해...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8권까지) 와재밌다! 1권 시작할때는 약간 무리수 아닌가 했는데... 재밌어 재밌어~ (이하 스포포함) 남주가 창놈속성이 있는데 요시노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누구랑도 한다고 입을 털어서 나를 설득시켜버림 쳇ㅋㅋ 8권에 과거까지 나와서 한달음에 너무 재밌게 봤는데 완결이 안난점이 슬프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가구야공주 이야기도 봤다 아니 재밌게 잘 봤는데 마지막에 스테마루 개새끼 뭐지??ㅋㅋㅋㅋ 달로 돌아가는게 너무 억울하기만 하면 약간 그러니까 관객을 위해 균형을 좀 맞춰준건가?ㅋㅋ (달: 히메여 보소 인간이란 놈들은 결국 저러하니 기만이 없는 달로 오시오)

무사시노윤무곡(5권까지) 생각보다도 연애 중심 스토리라 중간에는 이걸 꼭 끝까지 봐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일단 그림과 패션이 예쁘고... 좀더 가보면 인물들이 다들 엮여있는 부분이 재밌긴하다. (세상좁음ㅋㅋ) 연애 중에서도 어른의 템포를 그린 건 괜찮았음. 진짜 현실적인지는 몰라도 현실적이어보임ㅎ 근데 졸린눈 아저씨 좀더 잘생기게 그려주면 안되나... 난 걍 엑스트라페이스로밖에 안보이네ㅋㅋ... 전체적으로 남캐들보다 여캐들이 매력있당!

내 심장을 쏴라. 부당한 상황이 이어지는 게 괴로워서 더디게 읽었는데 그와중에도 이해와 우정이 생기고 뭔가 오합지졸이 서로를 위해 착착 맞물려 움직여가는 전개가 좋긴했음. 그리고 탈출이란.. 생각보다 정말 어렵구나 하는 감상;; 그치 거기서 짠 하고 뛰쳐나와서 없던 일처럼 갑자기 사회에 스며들 수는 없지...

아침에 MRI있어서 오전반차 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났고 다음예약은 11시고 중간에 갈만한 데 아무데도 연 데가 없어서 길거리 벤치에 앉아있다ㅋㅋ 이게뭐여~~~

ㄸㅈㄹ 갔다와봤는데 뭔가 효율화가 부족하다는 느낌(하긴 성심당이 압도적으로 공장식으로 최적의 효율화가 되어있긴함) 그래두 잼썼당 저의 픽은요...바삭베이글이랑 뭔가 납작과자같은게 최고 맛있었음 피자도 은근 맛있음 나머지는? 고만고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