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니까 지금 여자 셋과 남자 둘이 동시에 얽혀서 사귀고 있다는거지?? ㅋㅋㅋ.... 도무지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건 내가 옛날사람이라서일까
아침에 운동했고 5시간 스탠딩 (그중 두시간은 뛰었고) 을 했는데도 잠이 안오는건 뭘까ㅠ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는데 8시간씩 푹 자는 날이 있는가하면 이유없이 잠이 안오는 날이 있어😮💨
다브다 좀 가려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넘 좋았고 봉제인간은 살짝 애매해. 연주는 어마어마한데 노래가 무슨 코가손 스타일ㅠ 이디오테잎은 역시 옛날 곡들이 최고ㅋㅋ 디알님 넘 잘생겨져서 사진찍기도 좋고. 엉겁결에 머드더스튜던트 구경도 했네ㅎ 귀엽더라 히히
내 성격이 이상한걸까 결혼을 잘못 한걸까? 다른 사람이랑 살았으면 지금보다 나았을까 별 차이 없었을까?? 너무 싫고 혐오감이 드는 사람이랑 죽을 때까지 계속 같이 살아야 한다는건 참 괴로운 일이다
어제 공연보러 갔다가 너무 일찍 도착해서 배회하다 그냥 눈에 보이는 타로집에 들어감ㅎ 근데 타로가 아니라 사주를 보는 곳이었고 아들 딸 사주를 내밀자 둘 다 이렇게 좋은 사주는 드물다며 뭐 결혼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고 건물주 되고 출세도 하고 그런다는거야ㅋㅋㅋ 나중에 건물 살 때 자기가 봐줄테니 찾아오라는 둥ㅋㅋㅋ 나중에 생각하니 너무 허황돼서 웃겼지만 뭐 돈내고 덕담들은 셈 치기로ㅎ 뻥이라도 좋은 말 들으니 기분은 좋더라 히히
어제 다 읽은 책은 처음엔 건축에 대한 지나치게 자세한 묘사땜에 너무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다 읽고 나니 그 묘사들이 이미지로 머리 속에 남아서 내가 주인공의 옆에서 같이 겪은 것처럼 생생하고 가슴 아리다ㅠ 정말 잘 쓴 소설이네ㅠㅠ (하루키는 경각심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