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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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과숨계 | 최신화 스포 많음 | 그랑호열(고정)

호열이에게서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 그랑펠 심지어 호열이가 자신을 보고 있지 않을 땐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까지 걸려 있겠지😊

결혼하고 철들어서 부모님이랑 누나들 챙기는 이호열 보고 싶다 그게 어색하고 닭살 돋아서 괜히 느이 서방이나 챙기라며 툴툴거리는 예림누님과 서방이라는 말에 뭔가 부끄러워져 새빨개지는 이호열까지 보고 싶다

ㄹㅇ진짜천생연분임 한쪽만 집착인외였으면 다른 쪽이 못 버티고 도망치거나 미치거나 해서 극피폐하드크툴루물이 됐을 텐데 쌍방집착인외라 그냥 순애 되버린게 제일 좋은 부분

호록@horok10.bsky.social · 3d ago

근데 진짜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니 얼마나 다행이야 그것도 서로가 서로에게 그러고 있으니 이게 천생연분이지

상대가 없는 세상을 견디지 못해 세상에 복수하거나 시간을 돌려버릴 정도로 상대를 너무나 깊이 사랑해 심지어 그 마음은 영겁의 시간이 흘러도 전혀 변하지 않아 근데 이게 한 쪽만 그런 게 아니고 둘이 쌍방으로 그래 너 무 무 서 워

근데 진짜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니 얼마나 다행이야 그것도 서로가 서로에게 그러고 있으니 이게 천생연분이지

그호의 무서운 점은 사랑에 눈이 멀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아니야 그 사랑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지

훈련 후 달아오른 열로 붉어진 얼굴과 가쁘게 내쉬는 숨에 오르내리는 가슴, 목선을 따라 도르르 흘러내리는 땀방울과 땀으로 흠뻑 젖은 셔츠()가 딱 달라붙어 은근히 비치는 속살...을 한 이호열씨로 인해 스위치가 켜지는 그랑펠씨 보고 싶당 그랑펠은 이호열이 뽀송하건 땀범벅이건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 결벽증도 있으면서...🥹 하긴 침대 위에서 운동할 땐 이런 액체 저런 액체 다 보고 만지고 할텐데 땀 정도야🤭

초반에 그랑펠한테 너는 다른 사람들한텐 잘하면서 자기한테만 박하다며 찡찡대는 이호열 너무 귀엽고 황당했음 내가 분명히 독설로 마법사들 눈물 콧물 쏙 빼는 걸로 유명하신 분께서 어느 특정 인물에게만 아주 조곤조곤하고 다정하게 마법 강의를 해주시는 걸 똑똑히 봤거늘

상대를 건드리면 그것이 누구든 가만두지 않는 사이 -> 좀 감정선이 깊지만 친?구?로 볼 수도 있음 둘 사이에 아이가 있는 사이 -> 친구?????

키스할 때 부끄러움에 눈 꼬옥 감는 이호열과 절대 눈 감지 않고 그런 이호열의 반응을 전부 감상하는 그랑펠이 공식(아님)

아무리 생각해도 운명 같음 그랑펠은 어린 시절부터 유일하게 마음을 줄 수 있는 대상이 파수견 하나여서 갯과동물에게 호감이 있을 수밖에 없음 근데 또 유일하게 마음을 준 사람의 행동양식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나만 쫓아오고 나를 보면 얼굴이 환해지며 누가 봐도 좋아하는 티 팍팍 나는 게 아무리 봐도 🐶... 좋아하는 동물이 강아지였는데 좋아하는 사람도 강아지였다니(?) 이게 운명이 아님 뭐란 말임?!

이호열이 강아지라서 그랑펠이 개를 좋아하게 된 걸까 아니면 그랑펠이 개를 좋아해서 이호열이 강아지가 된 걸까(?) 그도 아니면 그냥 천생연분이라서(이하생략)

얘네도 상대와의 행복한 미래를 상상해 본 적 있을까... 그랑펠은 몰라도 이호열은 그랑펠한테 평생 잡혀 살 거라느니 어쩌느니 했던 거 보면 해보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