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피카
@rabapyca.bsky.social
https://rabapyca.bearblog.dev/blog/ 시? 버리는 곳 게임 글 쓰긴 써야 할텐데
심심하니 꺼내보는 내가 좋아하고 굉장히 오랫동안 생각해보게 만드는 (방금도 잠깐 고민해 봤다) 게임 둘. 게임보이 어드벤스드로 발매되었던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 어드벤스드]와 닌텐도 DS로 발매되었던 [컨택트]. 전자는 가상의 세계가 현실의 세계의 연장이거나 변화인 동시에, 독립되어 있는 세계라면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의 선택 또한 존중받는게 옳지 않나 하는 질문. 두번째 게임은 스포일러라 조심스럽지만, 게임에서 플레이어라는 존재는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질문. 특히 후자는 정말 인상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가끔 AI를 쓰는데 철학관련 질문은 괜찮은것 같다. 그게 인터넷에서 흔히 할 수 있는 질의도 아니고 하니. 해보면 도움이 되긴 함.
아니, SNS 중독 각국 지도자에, 전쟁 노빠꾸 독재자에, AI 테크 사이코들에... 현대 문명이 진짜 이런 웹소보다 못한 설정으로 망하는게 말이 됨...?
"SNS는 인생의 낭비" - 21세기를 관통하는 명언이다... 아니 뭐 아닌 때도 있긴 하지만 99%는 그러하다. 심지어 대통령까지 그러할진데...
오늘 글 써놓은거 다시 읽어 보면서 - 제발 힘 좀 빼고 개그로 써 개그로 제발 진지해지지 말고 아 진짜 제발 부탁이다라고 메모 남겨둠... 내일은 이거 보고 개그로 바꿔야지. 자꾸 개그물인데 시리어스하게 쓰네 아...
게임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어쨋건 광대가 나오는 어드벤처 게임이 있다. 주인공이 꼭 호러 게임에 나오는 광대처럼 생겼는데, 사실 굉장히 착하고 좋은 인물이다. 게임은 이 간극을 이용해서 플레이어가 기괴한 캐릭터의 내면을 이해하고 호감을 느끼게 만드는 과정 자체를 네러티브로 삼는다. 이 게임을 하며 느낀건데, 외모는 인물의 인상이나 호감을 느끼는 면에서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인물상을 게임에서 표현하고자 한다면 기존보다 더 큰 자원을 유저가 캐릭터를 받아들이게 만드는데 투자해야 한다.
중국여행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국도 만만찮지 않을것 같다. 그나마 VPN이 필요 없다는걸 빼면 국내 통신사 번호가 없으면 인증을 못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서비스가 제법 될테니... 오히려 중국은 앱 하나만 뚫어두면 서비스가 통합되어 있는 편이라 더 편할지도.
걸프라를 사서 조립한다음 아크릴 캐이스에 담아서 방에 디스플레이 해두었는데 이게 은근 오고가며 보는게 도트힐 되는 기분임.
고영이의 하루 일과 오후 6~아침7나 오후1시까지: 야외 생활(영역 순찰, 사냥놀이 등등) 이후 들어와서 11시간 정도 자다가 나가기 반복. 근처에 뭐가 없는 시골이라 딱히 위험할건 없다.
AI가 자체적으로 자신의 발언의 신뢰도를 표기해주면 안되나... 어차피 정보의 출처는 지도 알테니까, 각 출처별 신뢰성을 가늠해서 대충 등급으로만 표기해줘도 쓰기 훨씬 편할것 같은데 말야. 몇 등급 이하 정보는 취급하지 말라고 프롬프트에 쓰던지 하는 식으로도 활용 가능할거고.
store.steampowered.com/app/4017880/... [ANOMALITH] 우효 SCP에 미소녀라니 필구다제-! 하고 있던 게임인데 정작 데모는 받아놓고 한참 안했다가 이번에 실행. 음... 소감은 미묘하다. 전체적으로 전투가 나사가 심하게 빠져 있어서 절그럭 거리는 기분. 뭐, 그냥 캐릭터하고 스토리 보려고 한다 쳐도 나쁘진 않을것 같긴 한데... 일단 SCP류 특유의 분위기는 비주얼로 잘 표현했다. 일단 패링에 근접 공격 나온 시점에서 짜게 식음.
ANOMALITH on Steam
“ANOMALITH” is a survival third-person shooter set in Japan, steeped in the atmosphere of liminal spaces and Showa-era retro aesthetics. To search for her missing friend, a girl steps into a world w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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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steampowered.com/app/4920000/... [Beastfolk Barber] 수상할 정도로 수상한 손님들과 차분한 대화를 나누며 헤어 스타일을 고르는 비주얼 노블 게임. 특별히 모난 부분이 있기 힘든 게임인데... 어째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다 돌린건지, 아니면 모바일 버전이 메인인지 조작이 영 엉망이다. 특히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플레이라 할 수 있는 커트나 옷을 입히는 그런 인터렉티브 부분의 조작이 매우 엉망.
Beastfolk Barber Demo on Steam
You're a barber in a city full of beastfolk. Chat with your customers, style their look, help them see something new in the mirror... and in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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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steampowered.com/app/3530630/... [Bless You Again] 전투는 그냥 그런데 컷신 퀼리티가 '응? 아니 뭐야 이거?'할 정도로 캐릭터 움직임이 좋다. 애니메이터를 따로 고용했나 싶을 정도. 캐릭터가 맘에 든다면 한번 구경해볼 가치는 있다.
Bless You Again on Steam
Lily is a magician and a homunculus who braves a perilous dungeon in search of the Philosopher's Stone. Control a character faithfully reproduced from cel animation and defeat countless monsters in 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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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steampowered.com/app/5142050/... [Catalyst Core] 슬더슬 계열의 턴제 카드 배틀에 방어카드 대신 이동카드로 포지셔닝을 도입한 게임. 공격 카드의 속성 조합을 이용한 콤보와 이동, 공격겸 이동 서포팅 카드를 이용해 전략있는 덱을 짜는 기본이 꽤 괜찮다.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눈 아픈게 단점이라면 단점.
Catalyst Core Demo on Steam
A grid-based roguelike deckbuilder where every move sets up your next reaction. Build your deck, collect Elemental Cores and chain powerful elemental combos to defeat your ene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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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둠 오리지널(편의성 모드나 포팅조차 없는 나잇 다이브 리마스터 버전)을 해봤는데, 아 이 게임 내가 어릴적 처음 했을 때는 이런 느낌이었지 하고 생각이 났다. 조작 체계도 키보드 방향키에 이동도 좌우 스트레이프가 아닌 회전과 전진을 섞는 탱크컨트롤과 비슷한 당시의 기본값이라, 아예 장르를 규정하는 경험 자체가 현대의 그것과는 많이 달랐다. 최소한 오리지널 둠은 빠르게 맵을 누비며 적을 학살하는 개임이라기 보다. 길 찾기 퍼즐을 풀며 천천히 전진하는느낌에 가까웠음. 마우스가 기본값인 포팅 버전이 게임 속도가 2배 이상 빨랐다.
store.steampowered.com/app/5095050/... [Algolemeth] 파티의 던전에서의 이동부터 공격 전략에 이르기까지 던전 크라울링 게임의 여러가지를 인벤토리 퍼즐을 이용해서 로직을 짜서 수행하는 게임. 갠적으로 던전 이동은 유저 자의에 맏겨서 탐험의 재미를 만들고 전투만 로직으로 하면 어떠했을까 싶다. 던전 이동까지 로직으로 굴러가니 방치형 게임처럼 느껴져서 아쉽더라.
Dungeon Automata Demo on Steam
Dungeon Automata「Algolemeth」is an "autologic": a JRPG dungeon crawler meets auto battler where you control your party with visual node-based programming. Program your party and conquer d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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