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핍

@ropique.bsky.social

로오히/1차 창작(아주 가끔?) 덕질합니다.

가끔씩 부시크래프트 영상 보는 이유: 언젠가 최애캐들이 숲속의 산장이나 비밀 오두막에서 몸 부비는 글 같은거 쓰고 싶은데 저런거 보면 상상도 잘 되고 재밌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무그루터기를 입구로 해서 만든 지하실 이런거 로망이 넘치잖아

요새 유튭에서 부시크래프트( 숲속에서 최대한 중장비나 현대신 장비 없이 오두막 같은거 짓는거) 영상 보는데 초기단계에선 어김없이 화로부터 만드는구나.. 그치... 인간은 불 없이는 못사니께

목까지 완전 무장한 근위대장님한테 가슴 파이고 팔랑팔랑한(페티코트 빵빵하게 들어간) 미니 드레스 입히고 하이힐 신기고 밤색 스타킹 신기고 싶다~

내 취향은 정말로 아무런 죄도 없고 결백한 기사단장이 억까 당해서 하루아침에 궁정의 창부가 되어서 기어다니는 그런 피폐물이었는데...하...

진짜 밑도끝도 없이 1화에서 바로 기사단장이 입궁했더니 '야! 너 반역을 모의했지!' 하고 다짜고짜 끌고가서 왕과 대신 앞에서 옷벗기고 삼각목마에 앉히고 자극하는 그런 내용을 봤던게 너무 인상깊어서 그 도입이 잊히질 않음.

하 그 야생과 야만의 야오이가 강렬한 각인을 하고 간거죠... 하 나도 수 박고 싶다 이런 생각으로 읽게 하는게 목적 아니었어여???

저 새삼 깨달은건데여 먼 옛적 야오이 하던 시절 제 취향은 수가 밑도 끝도 없이 박히고 박히는 피폐물이 취향이었어

트터에 올린 이미지들 지워나갔는데 어느순가 미디어란에 이미지 숫자가 6000개라고 떠 있는데 더 안떠서 수제로 못지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