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u-sung.bsky.social

반월당 ncp, 백란유단 오타쿠 (프사 및 헤더 : @CM_3927 크레페 커미션) 연성 및 썰 백업 포타 : https://www.postype.com/@usunggidam

새벽에 몰래 부엌에 숨어들어와서 야식먹는 유단이 몰래 숨겨놨던 핫바랑 컵라면 하나 끓여서 호로록 먹으려는데 갑자기 여우가 나타나서 라면 먹다 사레들림...

백란유단 그런데 이제 신라시대에 떨어져버린 유단이랑 만난 어린 백란으로 만두유단인. 반월당에는 셀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골동품들이 있었고 요괴들은 주기적으로 그것들을 청소하거나, 보관하는 창고를 환기를 시키곤 했음. 천호가 잠시 하늘로 떠나며 인간이 주인이 된 후에도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을지언정 관리는 빠짐없이 해왔음. 반월당의 주인이 된 유단도 시간이 빌 떄마다 청소에 일손을 거들곤 했음. 도씨가 허리를 붙잡고 아픈척 하는걸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던가, 청소가 끝난 후에 흑요가 차려준 밥이 맛있기 때문은 절대 아니었음.

-............ 마주보는 색이다른 눈동자는 어딘가 혼란스러워 보였음. -....그게 다야? -.............제곁에서 행복해주세요. 다른이들말고 꼭 제옆에서. -푸흡.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이 천호얼굴을 붙잡고 예쁜색의 입술이 천호입술에 닿았음. -바보여우. -............ 오래 버텨온 인내심이 더이상한계였음. 거칠게 뻗어진 서늘한 손은 인간의 뒤통수를 붙잡고 진하게 호흡을 나눴고 그렇게 사그라들었던 소문이 사실이되던 그날의 밤이었음.

.......원래 이런성격이었던가. -어차피 우리 꿈에서 또 만나잖아. -.....꿈일뿐이지않습니까. 어차피 현실도 아닌데. 작게 투덜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내가 기억하잖아. -.......... 여우는 한참곤란한표정을 짓다가 유단몸위로 풀썩 쓰러졌음. -켁. -바보. -또 뭐가. -.....남의 속도 모르고. -...........

모르겠다. 일단 자고나서 이야기해야지. 천호는 품속온기를 느끼며 그대로 기분좋은 수마에 잠겼음. 꿈에서 만나요. 귓가에 달콤한속삭임과 함께.

개그로코같은 백유 보고싶다 뭐랄까 천호랑 인간이랑 사귀는게 맘에 안드는 천계 꼰대 하나가 시비거는데 백란은 걍 듣고 신경도 안쓰니까 유단이쪽을 건드는 꼰대.... 이 꼰대를 제압할 더 높은 직급을 불러오기 위해 대부님이라던가 천계 관계자를 통해 연락을 넣는 동안, 유단이한테 피해가면 안되니까 잠깐 헤어진 척 하는 여우랑 인간.....

백란유단 유단이가 고백하고 백란이 받아줘서 둘이 사귀게 됐는데, 백란쪽에서 뭔가 미적지근한 반응만 돌아오니까 얘가 정말 날 좋아해서 사귀는건지, 아님 고백한게 불쌍해서 사귀어주는건지 햇갈려지는 유단이 그러던 어느날 어쩌다보니 무슨 괴이에 휘말려서 상대의 애정이 눈으로 보이게 되는 (그먼씹)저주같은게 걸렷고....

백란유단 여우랑 인간이랑 연애 찐하게 했는데 모종의 사고로 백란의 몇년치 기억이 싹 날아간거 보고싶어요 처음보는 인간이 자기 침실에서 태연하게 자고있는데다 자기 애인이라고 주장하고 요괴들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다 나쁜 꿈도 끝났대서 현실적응시간 필요하실듯 유다니 맘고생 심하게 할듯 이전엔 여우가 먼저 건들고 그랬는데 이제는 묘하게 선긋는 느낌이라 이럴거면 평생 사랑한다고나 하지 말지 하고 혼자 방에 틀어박혀 심란해있다가

삼왕자님도 겨울에 추위 많이 탔으면 이쪽도 어머니가 유품으로 목도리 남겨줬네 나중에 여우가 목도리 잔뜩 보내주기 왕자님 옷장에 되게 보들보들한 털로 짜여진 노란 털목도리 들어있고 분명 만두가 왕자한테 어울리는 비단이나 옷 꾸준히 보내줘서 여기도 옷방 꽉 차있을걸요

왕자 먹방 나오면서 무슨 상상을 햇냐면 소류 손에 비닐장갑 끼워주고... 자메이카 통다리를 하나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잘먹겟지 아 진짜 왤케 왕자 먹방 보고싶냐 유단이랑 치킨먹고 백란이랑 차랑 다식 먹고 채설 채우랑은 감자붙은 핫도그 먹고 도씨랑은 국수 한그릇하고 흑요랑은 케이크 먹으면 좋겠음

백란유단 둘이 평소에 서로 바보니 뭐니 하면서 초딩마냥 티격태격 하는거 보고, 둘이 연애한다는 소식 주변에서 아무도 안믿엇을것같음... 근데 연애하니까 되게 깨설탕 쏟아지듯 달달한 연애하는 거 보고 천생연분이다....이러는거 보고싶다 ㅋㅋㅋ 유단이 19살 되는 1월1일에 고백하면서 연애 시작했다가 대학 졸업하는 날 그대로 혼인까지 해버리면 좋겠음

아 갑자기 모든인간이 떠받드는 신 천호와 그 신이 그만 마음에 천안을 가진 인간을 품어버린 설정으로 고대au 백유보고싶음 저주받은힘이 분명하다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못한 유단이가 사람들손에 이끌려 천호가 있는 신전에 바쳐졌는데 듣기좋은 어느 목소리가 사람들을 내보내고 결좋은 기다란 황금빛머리카락의 모습을 드러냈음. 여기저기 다친흔적과 더러운 몰골의 인상사나운 소년이 바닥에 엎드려 있었는데 색이다른 눈동자를 마주하자마자 천호는 본능적으로 이 인간이 사랑스럽다고 느껴졌음. 그러나 그저 안타까운 마음이라 여기고 자기가 거둬주기로했는데

가끔 인간 기준이 아니라 요괴기준으로 실컷 유단이 예뻐하는 백란 상처만없다 뿐이지 너덜너덜해져서 며칠간 회복 및 요양이 필수지만 그래도 여우가 만족스러워하는게눈에 보이니까 괜찮아지는 유단이 그리고 본인도 사실 쫌 즐겻을듯 천호님 얼굴 반들반들한채 자기 인간 줄 물병이랑 간식들고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