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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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한국, 그리스/로마, 동유럽, 이집트 신화 위주의 그림 그리는 계정이에요! 프로필과 헤더는 스시님(@sushi499.bsky.social) 선물 트위터 twitter.com/drawandwrite765 포스타입 postype.com/@mythology765
Mythtober 7-9일 테마가 클리타임네스트라&이피게네이아길래… 아울리스로 출발하기 전날의 들뜬 새신부와 장모님
헤르, 메펜 합동결혼 시점에서 메펜이 최대 18세였을 거고 개인적으로는 16세 정도로 미는 편이라… 헤르미오네랑 메가펜테스랑 처음 만났을 때는 메펜 14살 정도 아니었을까용 메펜이 헤르 많이 어려워했어도 재밌겠다 도통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 수가 없는 10살차이 적장녀 이복누나
TMI) 메가펜테스는 텔레마코스처럼 처음 보는 사람은 ’아 헬레네 아들인가?‘ 할 정도로 은근히 헬레네 닮았다는 설정... 헬레네랑 채도 같은 금발이기도 하구 메넬라오스의 보복성 맞바람(개인적캐해) 속에서도 가릴 수 없는 여자취향으로 피에리스가 묘하게 헬레네 닮아서 뭐 물론 당대 문화적으로 왕이 첩을 맞는 건 맞바람도 아니긴 하지만...그래도 굳이 피에리스 테레이스 첩으로 들인 건 일종의 앙심 + 헬레네더러 보라는 보복성이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누가 안 그러겠냐마는 사랑 앞에서는 유치해지는 그 남자 메넬
메가펜테스와 니코스트라토스
저 당시엔 왕이 첩을 들이는 건 합법이라 저시대 기준으로 태클걸릴 일은 아니긴 해 단지 앞뒤가 안 맞는게 모순적일뿐 그래서 난 메넬라오스가 술먹고 충동적으로 헬레네 닮은 여자들이랑 동침했다고 생각함
이아손X메데이아에 해밀턴 뮤지컬 Burn을 입혀본 스토리보드 일부… 오랜만에 Burn 듣다가 생각나서 어느 정도 개사했습니다 (일라이자랑 메데이아의 캐릭터성은 절대 같지 않다는 걸 압니다!)
맞아요 카트레우스한테 받아온 노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얘는 안 팔고 색시 삼을래요 << 한 것도 제 웃음포인트예요ㅋㅋ 묘하게 아트레우스가 펠로페이아 신부 삼은 에피소드랑 비슷한 느낌도 나구요 무엇보다도 아들내미 죽음 마음에 담아두고 기어이 전 아카이아에 분탕친 것도 완전 제 취향포인트 그 자체라서 좋아요ㅋㅋㅋ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안 늦는다더니 이거야말로 최고의 복수가 아닐까요..... 침수벤츠 땅땅
나우플리오스 2세 좋은이유 노예상이라는 비도덕적인 직업을 가졌지만 누구랑은 다르게 아들내미(팔라메데스) 아끼고, 클리메네 두고 바람도 안 피는 의외로 가정적인 남자라서 아트레우스랑 아에로페는 배드엔딩인데 나우플리오스 2세랑 클리메네는 부부금슬 좋아서 별다른 잡음도 없었을 거 같음 당신을 아트레우스 아이기스토스 펠리아스에 이은 그로신의 숨은 침수벤츠공으로 인정합니다~
어머나 갑자기 와다다닥 알람이 떠서 설레서 들어왔어요ㅎㅎ 끼에엥님이 그간 했던 캐디시트 봐주셨군요!! 분량은 없지만 오디세우스-페넬로페 2탄을 생각하고 그려봤어요!!ㅎㅎ >>엄빠 둘 다 닮은 에우멜로스<<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페리멜레두 엄마닮음 + 아빠 한꼬집이겠지요 후후 페넬-이프 오리지널은 머리색이, 얼트는 눈색이 똑같아서 자매답게 해봤답니다
아 미친(P) 세상에 너무 좋아 765님이 말아주시는 강아지상 온미남 온미녀부부 최고예요... 에우멜로스 아빠 닮았는데 묘하게 엄마랑도 비슷한고 좋고.. 이프티메는 누가봐도 페넬로페랑 닮은거 좋.느를 줌
그리고 아이기스토스는 메넬라오스를 ㅈㄴ 만만하게 봤을거같음 왜 만만하게 봤냐면 메넬라오스가 아트레우스한테 갈굼당하는 걸 지겹도록 봐왔고ㅋㅋㅋ 메넬라오스 본성도 그 가문 사람치곤 물렁한 성격이니까 나중에 메넬라오스가 헬레네 두고 맞바람 폈단 소식 알았으면 "ㅋㅋㅋㅋ 형님 세기의 애처가인 척 하더니 측실을 들이셨어요? 참 모순적이네ㅋㅋㅋ 애처가 행세 작작 하십쇼~ㅋㅋㅋ" 이러면서 비꼴듯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지만 메넬라오스가 구혼자들 중 유독 헬레네 앞에서 쩔쩔맨 건.. 있는 그대로의 헬레네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긴장한 것도 있겠지만(파리스의 선택에서도 이렇게 나왔었는데), 자신감이랑 자존감이 좀 낮은 성격이라서 그랬을 것 같음. 솔직히 아트레우스 행실 보면 자신을 닮은 아가멤논만 편애해서 아가멤논 인성 망쳤고, 아에로페 닮은 메넬라오스는 차별해서 애 기를 죽였을 것 같음. 메넬라오스가 자신감이 생긴 이후는 헬레네와의 만남을 통해 자존감이 상승해서인게 아닐까? 하는 뇌피셜.
아가멤논 대단한점 사고친게 너무 많아서 다른 혐성들을 선녀로 보이게 함 아트레우스 ➡️ 딸뻘 여자한테 눈독 들인건 맞는데 불륜이나 성범죄 전과는 없음 아이기스토스 ➡️ 얜 적어도 클리타임네스트라 두고 바람핀 적도 없고 성범죄자는 더더욱 아님 아킬레우스, 네오프톨레모스 ➡️ 적어도 지 자식은 안 죽였음 카스토르, 폴리데우케스 ➡️ 얘네도 납치혼한건 맞는데 적어도 아내두고 바람핀 적은 없음
패륜과 막장이 난무하는 그로신 세계관에서 유니콘과 같은 진짜부모... 요즘은 폴리보스와 메로페, 딕티스, 판드로소스, 바우키스와 필레몬, 알키노오스와 아레테, 나우시카아 같은 따수운 인물들이 좋아용
폴리보스와 메로페 (폴리보스의 아내)
대충이나마 보이는 헤라클레스의 애인취향..~~ 데이아네이라, 헤베, 히폴리테도 있긴 한데.. 그래도 헤클이 좀 더 마음을 줬으리라 생각되는 친구들(메가라, 이올라오스, 힐라스, 압데로스, 이올레)을 가져왔어요
멜람-비아 형제 보면 흐뭇~해지는 뭔가가 있음… 다나-아이, 아크-프로처럼 쟤네집 콩가루 형제들만 보다가 동생 결혼을 위해 감방도 가는 우애를 보니 흐뭇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요즘은 예언자들 디자인하는 게 즐거웁네요... 아이사코스, 라오콘, 멜람푸스, 칼카스, 몹소스(, 폴리이도스) 많이 남았다....
아트레우스 나중에 아이기스토스가 오레스테스한테 칼맞고 죽어서 저승 오면 지옥에서~ 누가 마중나왔게~ 하면서 폭소할듯 옆에서 펠로페이아 식은땀 흘림
천막의 자두가르를 즐겁게 보고 있어용 애니는 아직이고 만화만 정발본 전부 읽음…. 보니까 몽골 신화 신들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몽골 복식도 너무 예쁘구..🥹 그래서 불의 신 갈딩 텡게르 에흐 (불의 하늘신 어머니) 디자인이나 낙서해봤습니다
1차 엄마킬러들 (알크마이온, 오레스테스)은 나머지는 아빠닮음이로 하되 눈만큼은 엄마닮음이라지요…
알크마이온과 암필로코스
맞아요 테베 왕가와 아르고스 왕가도 아트레우스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매운맛 가문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차이가 있다면 아에로페는 남편 손에 죽었고 에리필레는 아들 손에 죽었죠.. 그런데 에리필레의 아들인 알크마이온이 아르시노에랑 결혼해놓고도 칼리로에와 중혼하고, 배우자의 혈육에게 살해당한 거 보면 역시 좋든싫든 자녀는 부모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