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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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진행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7~10세기 하자르인 남자. 바얀테무르님(ateumaen4831) 커미션. 《CivPics》 Khazar man. 7-10th century. Commissioned work done by 바얀테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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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병인양요에서 개털리고 프랑스의 보호국이 되면서 알제리로 유배당한 흥선대원군이 프랑스어로 남긴 유배가사를 독립 이후 교육부 관계자들이 수능에 문제로 출제해야 하나 갈드컵을 벌이는 평행세계에 관하여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12~15세기 카사스그란데스 일대 모고욘인 여자. 중발님 커미션. 《CivPics》 Mogollon woman from Casas Grandes (Paquimé). 12-15th century. Commissioned work done by 중발.

◇ 6월 서울 홍대입구에 있는 타이 식당 어메이징 농카이입니다. 돼지고기 파냉과 닭고기 캐슈넛 볶음¹, 그리고 놈옌입니다. 코코넛 밀크에 붉은 커리 페이스트, 종려당, 라임잎, 고기 그리고 땅콩 따위를 넣고 만든 것이 바로 파냉인데, 연한 똠얌 향이 나면서도 전체적으로 달달한 커리입니다. 말레이인들과의 교역을 통해 전래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고, 역사에 등장한 것은 19세기 초중반 라마 3세 대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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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evkushutepe.bsky.social · 2mo ago

◇ 6월 서울 녹사평 경리단길에 있는 멕시코 식당 타코 아미고입니다. 푸에블라식 몰레를 곁들인 엔칠라다에 오르차타, 그리고 소파이피야¹입니다. 기본적으로 담배처럼 만 타코에 초콜릿과 고추, 견과류 등을 섞어서 만든 소스를 곁들인 것인데, 굵직하면서도 쌉싸름한 느낌이 딱 카카오 장맛입니다. 국내 멕시코 식당들이 거의 대부분 타코, 케사디야, 파히타 위주인 상황에서 타말², 몰레, 포솔레³ 같은 정통 메소아메리카식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사실 아프리카 지역의 음악도 일부 경우에는 노예화가 식민지배의 장기화보다 더 이른 시기의 일이어서 그런가, 라틴아메리카에 끌려온 노예의 후손들이 남긴 음악이 이들의 아프리카 내 연고지보다 더 아프리카스러울(?) 때가 있어 보인다. 브라질과 쿠바의 경우에는 칸돔블레, 산테리아 같은 아프리카계 비밀종교의 역할들도 있었을 테고. 앙골라 (정확히는 앙골라 서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youtu.be/uf6N520Cf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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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서울 녹사평 경리단길에 있는 멕시코 식당 타코 아미고입니다. 푸에블라식 몰레를 곁들인 엔칠라다에 오르차타, 그리고 소파이피야¹입니다. 기본적으로 담배처럼 만 타코에 초콜릿과 고추, 견과류 등을 섞어서 만든 소스를 곁들인 것인데, 굵직하면서도 쌉싸름한 느낌이 딱 카카오 장맛입니다. 국내 멕시코 식당들이 거의 대부분 타코, 케사디야, 파히타 위주인 상황에서 타말², 몰레, 포솔레³ 같은 정통 메소아메리카식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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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evkushutepe.bsky.social · 3mo ago

먹거리 코너에서 오시나 바우르삭 등을 주기는 했는데, 무료인 대신 작은 종이컵에 넣어다 주는 시식 수준이라 기대할 만한 것은 못 되었습니다. ...네, 영화 다 보고 나서 이날 저녁으로 동대문에 있는 우즈벡 및 우이구르 식당 아틀라스에서 라그만²이랑 샤슐릭 먹고 왔습니다. ² 중앙아시아식 수타면 요리 일체. 중국에서 동튀르케스탄을 거쳐 전래된 것으로 보임. 국물이 있는 형태, 볶은 형태 등등 다양함. ◇5월 bsky.app/profile/evku...

13세기 멕시코 북부 카사스 그란데스(혹은 파키메) 일대 여성 외양 재구 Reconstructing woman's outfit from the 13th century Casas Grandes (or Paquimé)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16~19세기 포르투갈·네덜란드령 스리랑카 여자. 쿠로님 커미션. 《CivPics》 Ceylonese (Sri Lankan) Portuguese & Dutch woman. 16-19th century. Commissioned work done by 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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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축제에서 말 나오는 투르크메니스탄 영화를 보고 왔다는 소식입니다. ...네, 투르크멘 인민의 수호자 베르디무하메도프 동지께서 말도 타시고, 전통 혼례의 중요성과 아할테케를 보존하기 위한 투쟁 력사에 대하야 교시도 하시고, 은애롭게 승마 훈련 기계도 지원하시고 아무튼 다 하시며 주인공은 각하를 통해서 미래 전통의 계승자로 거듭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국가가 형성하는 민족주의 서사가 어떤 형태로 조직되어 있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서 인상적으로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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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이유로... 북한과 통일은 안 바라고 제발...교류만..가능하게 해줘...그쪽 문화도 알고싶어 한국과 동베이 조선족과 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북한 입장에서 한중 문화적인 충돌과 다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난 이런게 너무 너무 궁금하단 말이야...

“너희들은 장비를 장페이로 쓰냐?” 1. 그래서 앞으로 마오쩌둥은 모택동으로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2. 그래서 마오쩌둥 같은 근대 인물은 만다린식으로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3. “방언을 따라 머체탄[mɤ˩˧ t͡sʰe˩˧ tan˥]¹으로 표기한다.” ¹ 정확히는 중국 호남/후난성에서 쓰이는 상어(湘語) 중에서도, 마오쩌둥의 출신지인 소산/샤오산에서 쓰이는 쌍봉/솽펑 방언을 따른 것이다.

생각해 보면 아랍어로 순니는 형용사형이고¹ 시아는 명사형인데, 둘 중 하나는 다른 쪽에 통일시켜야 하는 일이 아닐까 싶은 것에 관해서 ¹ 고전 아랍어 문법상으로는 형용사에 해당하는 범주가 명사에 속해 있어서 명사이기는 하다.

◇ 4월 서울 동대문 소재 몽골 식당 유목민몽골입니다. 허르헉입니다. 작년에도 동네 몽골 식당에서 초이왕을 먹어 보기는 했습니다만, 몽골 식당에서 고기가 메인인 요리를 시키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고 또 허르헉은 비싸서 그동안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읍내 분이랑 만나뵐 일이 생기면서 처음으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맛은 그동안 먹었던 것들도 그랬지만 진한 양고기의 향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6만 원어치 하나에 두 사람이 배부르게 먹을 양이고, 셋부터는 별도의 메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네, 돌이 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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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evkushutepe.bsky.social · 5mo ago

◇ 3월 서울 동대문 소재 조지아(사카르트벨로) 식당 흐반치입니다. 구운 (돼지)고기와 감자 요리인 오자후리와 사카르트벨로식 만두인 힌칼리, 그리고 석류 주스입니다. 제가 예전에 부산에 사카르트벨로 식당 티플리스가 있었을 때 시켰던 오자후리 맛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일단 여기 건 딱 감자 피자 맛입니다. 그런데 이제 샤슐릭 고기가 들어간. 음식도 음식이고, 인테리어나 메뉴판 등을 보면 전반적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전달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쓴 식당입니다.

“에어건이 발사된 순간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저는 죽을 뻔했어요. 제가 죽었다면 가족들은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까요?” 경기 화성시 한 도금업체에서 일하다 사업주가 항문에 에어건을 발사해 장기가 손상된 타이 출신 노동자 ㄱ(50)씨는 “사장님의 괴롭힘은 일상적이었다”며 “본인(사장)은 장난이라고 말하지만 당한 사람 입장에선 결코 장난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

“에어건이 발사된 순간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저는 죽을 뻔했어요. 제가 죽었다면 가족들은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까요?” 경기 화성시 한 도금업체에서 일하다 사업주가 항문에 에어건을 발사해 장기가 손상( 한겨레 4월7일치 )된 타이 출신 노동자 ㄱ(50)씨는 8일 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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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서울 동대문 소재 조지아(사카르트벨로) 식당 흐반치입니다. 구운 (돼지)고기와 감자 요리인 오자후리와 사카르트벨로식 만두인 힌칼리, 그리고 석류 주스입니다. 제가 예전에 부산에 사카르트벨로 식당 티플리스가 있었을 때 시켰던 오자후리 맛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일단 여기 건 딱 감자 피자 맛입니다. 그런데 이제 샤슐릭 고기가 들어간. 음식도 음식이고, 인테리어나 메뉴판 등을 보면 전반적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전달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쓴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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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evkushutepe.bsky.social · 5mo ago

◇ 3월 2026년 3월 22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노루즈 명절 행사장입니다. 우즈베키스탄 부스에서 제공하던 말린 요구르트 덩어리인 구루트와 꿀에 절인 단단한 튀긴 반죽 덩어리인 착착, 그리고 중앙아시아식 도넛의 일종인 (아마도) 보기르삭입니다. 저는 오른쪽의 둘을 가져다 먹었는데, 무른 오란다와 거친 도넛입니다. 내가 이둘아드하(구르본 하이티) 때 히바에서 먹었던 착착은 단단한 버전이었었는데.

◇ 3월 2026년 3월 22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노루즈 명절 행사장입니다. 우즈베키스탄 부스에서 제공하던 말린 요구르트 덩어리인 구루트와 꿀에 절인 단단한 튀긴 반죽 덩어리인 착착, 그리고 중앙아시아식 도넛의 일종인 (아마도) 보기르삭입니다. 저는 오른쪽의 둘을 가져다 먹었는데, 무른 오란다와 거친 도넛입니다. 내가 이둘아드하(구르본 하이티) 때 히바에서 먹었던 착착은 단단한 버전이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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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evkushutepe.bsky.social · 5mo ago

◇ 3월 서울 합정동에 소재한 체코 식당 모라비아입니다. 스비치코바 나 스메타네와 말렌카 꿀 케이크입니다. 크네들리키라고 해서 반죽을 삶아 만든 빵과 스메나타 크림, 크렌베리 소스, 그리고 레몬 조각을 곁들인 쇠고기 허벅지살 요리에, 메도비크입니다, 사실.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사회주의 시기 중앙유럽 국가에서 만든 전래동화 애니메이션 같은 맛입니다. 식당에 알폰스 무하의 그림이 걸려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요리 메뉴가 좀 더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저 술고래들 같으니라고.

◇ 3월 서울 합정동에 소재한 체코 식당 모라비아입니다. 스비치코바 나 스메타네와 말렌카 꿀 케이크입니다. 크네들리키라고 해서 반죽을 삶아 만든 빵과 스메나타 크림, 크렌베리 소스, 그리고 레몬 조각을 곁들인 쇠고기 허벅지살 요리에, 메도비크입니다, 사실.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사회주의 시기 중앙유럽 국가에서 만든 전래동화 애니메이션 같은 맛입니다. 식당에 알폰스 무하의 그림이 걸려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요리 메뉴가 좀 더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저 술고래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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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문명@evkushutepe.bsky.social · 6mo ago

◇ 2월 서울 명동 소재 말레이 식당 레팍라입니다. 2024년에 나시르막¹과 함께 말레이시아 명의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², 로티 차나이와 테타릭입니다. 사실 그냥 아침으로 먹는 (납작)빵과 커리에 밀크티입니다. 빵이 부드러우면서 바삭했고, 인도 기준으로 로띠보다는 빠로따에 더 가까웠습니다³. 알고 보니 제가 5천원짜리 아이스 테 타릭에 4천원 하는 로티 차나이만 주문했었는데, 사장님께서 다 떨어지기 일보 직전의 오늘치 닭고기 커리를 그냥 얹어 주셨다고 합니다. 건더기가 다 떨어진 것은 그래서였나.

뭐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불이익을 주니까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야하느니 탄소가 어쩌느니 그런거 어차피 돈만 생각하는 놈들한테는 안 통해. 인간이 계속 전쟁을 할거니까. 인류가 전쟁을 포기하질 않을테니까. 석유의 가장 큰 변동성, 위험성이 인간이니까.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야돼. 석유, 가스 없이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해. 그게 장기적으로 무조건 흑자야.

Rp 내 말이 저 말임 인간 새끼들 전쟁 계속 할거 같으니까 한번 지어놓으면 유지보수만 하면 되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육성해야함. 그리고 특정 지역에만 발전소를 만드는 형식이면 파괴당했을때 치명적이니 전역에서 자기가 쓸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고 남는건 부족한 곳에 보내는 방식으로 전환해야함. 지금 특정 지역에 발전소라는 개념으로 집중시켜두니까 툭하면 폭파당하잖냐. 각자 쓸 전기 각자 만들고 남으면 다른 곳에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