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즈마 (출판사 구픽 운영자)

@guzmaofficial.bsky.social

since 2016. 1인출판사 구픽 운영. 고양이 동거인. 영혼 없는 출판 기계. 남은 건 박력뿐. 연락처 한방에 정리 http://linktr.ee/gufic

[덕녀들이 온다: 김만덕 장르 단편선] 조선 최고의 여성 거상이자 전 재산으로 제주도민을 구휼한 김만덕, 주체적인 덕녀들의 다채로운 세계관 속에서 재탄생하다 김만덕의 실제 후손이 기획하고(부끄럽지만 저) 장르 작가 다섯 명이 상상한 한국형 장르 단편선! 서점 판매 중. (가상 지하철 광고)

전주책쾌 새벽에 내려올 때 비가 적지 않게 와서 큰일이다 싶었는데 다행히 도착하니 안 왔고 관람객이 무지 많으십니다. 요새 sns 과연 잘하는 건가 자괴감 느꼈는데 트위터랑 심지어 인스타 보고 신간 사러 왔다는 선생님이 계셔서 힘이 났습니다. 열심히 해야 한다. 누군가는 보고 있다. 구픽 66번.

BildBild

전주책쾌 7.17-18 오전 11시-오후 7시 문화공판장 작당(전주한옥마을과 같이 구경하시면 됩니다) 구픽의 2026년 첫 북페어 참가입니다! 외우기 좋은 66번 구픽 _신간 구입시 추사 글씨 키링 증정 _판소리 에스에프 다섯 마당 등 책쾌 최적도서 즐비 _픽냥이 스탬프로 봉투 꾸미기 _괴 티셔츠 한정판매

BildBildBildBild

📢 공지 7.17-18 전주책쾌용 제 티셔츠인데 원하는 분이 있으시면 몇 장 더 제작해보려 합니다. ➡️ 전주책쾌 현장 수령·현장 결제 원칙 ➡️ 행사에 못 오시게 된 경우 택배 발송 가능(택배비 별도) 상시 판매 없음 ➡️ XL까지 17,900원/2XL 이상 19,900원(사이즈는 링크) 신청 forms.gle/pMPJ3hWh81YM... 제작 기간 때문에 신청은 6월 29일(월) 오후 6시까지 받을게요.

Bild

7.17-18(금토) 전주책쾌 8.21-23(금토일) 부산 북앤콘텐츠페어 참가합니다. 마감도 해야 하는데 준비도 해야 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독자님들과 만나고파요. 전주책쾌는 그야말로 [판소리 에스에프 다섯 마당]을 위한 곳이 아닌가 싶고요!(신간 [덕녀들이 온다: 김만덕 장르 앤솔러지]도 갖고 갈 예정) [덕녀들이 온다]는 저 외엔 풀 원고를 읽은 분이 디자이너 쌤뿐인데 넘넘 재밌고 원고 좋다 하십니다. 표지도 곧 나와요. 베라 스탠호프 시리즈 1편 [까마귀 덫]이랑 같이 전주로 갈게요.

BildBild

데일리안의 출판사 인사이드 인터뷰를 했습니다. 질문지에 답하면서 제 마음도 정리가 됐는데요. 무게감을 덜어내되 취향을 담아내는 책을 만들자. 출판사를 오래 지탱하는 것은 역시 꾸준히 책을 읽는 독자님이라는 것. 우당탕탕 청개구리 독서클럽 1기 진행 중인데 여러모로 양해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기 때는 좀 더 잘해보도록 할게요. n.news.naver.com/article/119/...

호러부터 SF까지…즐겁게, 오래 갈 출판사 구픽 [출판사 인사이드㉟]

<출판 시장은 위기지만, 출판사의 숫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랜 출판사들은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장을 지탱 중이고, 1인 출판이 활발해져 늘어난 작은 출판사들은 다양성을 무기로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다만 일부

n.news.naver.com

존 윌리엄스는 시집 1권, 중편소설 1권, 장편소설 3권을 남겼는데 그중 3편을 구픽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어요. [오직 밤뿐인] 1948년, 2차 대전 중 쓴 중편 [부처스 크로싱] 1960년, 첫 장편소설 [아우구스투스] 1972년, 내셔널 북어워드 수상작 많이 좋아하시는 [스토너]는 1965년작.

Bild

구픽의 스테디셀러, 여름이면 더 힘을 내는 마크 피셔의 장르 비평집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 리커버판 3쇄 완료되어 정상 출고 중입니다. "(이 책에서) 마크 피셔는 인간 지식의 한계, 공포의 다양한 형태, 모든 경계들의 모호함 등 호러 장르들의 주요 주제들을 곧장 지적한다." _유진 새커

Bild

2026 책기록_83 해가 지면, 밤이 내게 기어든다/ 릴라 모틀리 저, 안현주 역/ 구픽/ 2026 작가가 10대일 때 쓴 작품이고, 내가 선호하지 않는 문체에 스토리텔링 방식이 독백에 가까워 읽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고, 병렬 독서를 몇 권이나 허용했지만... 미국 10대 유색인종의 매춘과 범죄에 대해 제 3자의 입장이라는 잣대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주제 넘는 일인가를 알게 됐달까. 로앤오더 SVU에 빈번하게 배경처럼 등장하는 이야기였는데, 그 시점이 얼마나 폭력적이었는지를 반성하게 한 책이었다.

7/17-18 전주책쾌에서 제가 입으려고 제작할 티셔츠인데 소량 더 만들면 같이 입을 분 계실까요? 24수로 좀 가볍게 만들 예정. 제작하게 되면 전주책쾌 현장에서만 구입 가능하시며 상시판매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sns 반응을 보고 제작 여부를 결정하려고요. (좋아요 찍어주시면 됩니다)

Bild

유통 중인 구픽 도서 43종. 총 68종인데 리커버, 개정판 겹치는 것 제외하고 계약종료도 제외하니 이렇게. 좀 아쉬워요. 한눈에 다 보고 싶다는 마음에 만들었는데 사실 잘 안 보여서 요만큼 나왔다...정도로 봐주십시오. 블로그에 이미지 클릭하면 세부소개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놓겠습니다. 1열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7종 2열 구픽 장르 앤솔러지 시리즈 10종 3열 존 스칼지 작품선 6종 4열 존 윌리엄스 작품선 3종+영미소설선 4종 5열 한국 장르 작품선 7종 6열 장르 논픽션 6종

Bild

#구간을알려보자 마크 피셔 선생이 살아계셨다면 영화 [백룸]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쓰셨을 것 같다. 책 수록내용 중 예를 들면 공간에 대한 감각(공간을 통한 무한한 공포와 단절)을 다룬다는 점에서는 마지막의 '행잉록에서의 소풍'과 엮을 수 있지 않을까 싶고. (굳이 꼽자면..입니다) 그렇다면 백룸은 기이한 것(The Weird)이냐 으스스한 것(The Eerie)이냐. 책 속 정의에 의하면 "있어야 할 곳에 아무것도 없거나, 없어야 할 곳에 무언가 있는" 으스스한 것 쪽. 여름입니다.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 읽어주세요!

BildBild

📢리뷰어 모집 2분 [해가 지면, 밤이 내게 기어든다] "어둠 속에 묻히기엔 너무나 압도적인 마스터피스" 어두운 주제 때문인지 반응이 더디네요. 하지만 한 번 펼치면 멈출 수 없는 흡인력을 가진 작품 오프라 북클럽 부커상 롱리스트 보호망이 무너진 오클랜드 슬럼가에서 17세 소녀 키아라가 마주한 현실, 그리고 생존을 위한 투쟁. 묵직하고 깊은 서사의 힘을 믿는 독자님들 오세요. 신청방법: RT+멘션 참여 신청 발표일자: 5월 30일 *수령 후 3주 이내 SNS 및 온라인서점 1곳 이상 리뷰 작성

Bild

"알고리즘보다 취향" "주류의 바깥, 이야기의 내면" 나는 알고리즘의 노예가 아니다! 이건 내 취향이다! 하고 말하고픈 욕망을 담아 새로운 구픽의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합니다. 두 가지를 같이 쓰면서 여기에 맞는 출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ildBild

원래 공식 메일로 네이버를 썼었는데 guzma@gufic.co.kr 회사 도메인으로 바꿨습니다. (기존 네이버 메일도 여전히 확인합니다) 간판이 있는 것처럼 내면의 사무실에 네온 간판 이미지를 만들어봤고요, 여하튼 구픽은 영업 중입니다.

Bild

유쾌하지만 날카로운 사회풍자와 기발한 상상력. 동시대 배경의 최신작이기도 하고 존 스칼지 선생 작품에 단권으로 접근하기엔 재미와 속도감이 최고인 얘네들이 짱입니다. -거대 괴수들을 돌보게 된 너드들 이야기 [괴수 보존 협회] -알고 보니 나보다 똑똑하고 돈 많은 우리 집 고양이 [스타터 빌런]

Bild

시리즈 1편부터 출간하지 않아서(6편 하버 스트리트, 7편 나방사냥꾼만 출간) 마음에 오래 걸렸던 앤 클리브스 쌤의 베라 스탠호프 시리즈. 미출간되었던 베라 스탠호프 1편 [까마귀덫]부터 올 상반기부터 출간하며 시리즈 재론칭합니다. 판형, 표지 다 새 콘셉트로 기출간된 작품들까지 새로 디자인됩니다. 무게감 있는 정통 추리소설 시리즈가 그리우셨나요. 구픽이 지금부터 말아드릴게요.

BildBild

🥲절판 예정 17세기부터 현재까지 호러와 사변소설을 개척한 여성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여자가 쓴 괴물들]이 절판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이긴 한데 판매가ㅠ 이 책을 통해 주웰 고메즈의 [길다 이야기]를 계약하기도 했어요. 6월까지만 판매 예정. 필요하신 분들은 서점 구매 부탁드립니다.

Bild

존 스칼지 선생 차기작 제목은 [종말은 이렇게 온다-조용히, 우습게, 그리고 반드시]로 정하여 올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2026년 11월 미국에서 출간될 존 스칼지 선생의 미발표 신작 [오하이오의 괴물들]도 오퍼 승인됐습니다. 지방 붕괴와 기업 약탈에 관한 사회풍자 코믹 SF. 이번엔 촉수가 나옵니다. 표지는 AI가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Michael Koelsch 작품. 장르시장 출판시장 좋진 않지만 놓칠 수 없는 스칼지 선생의 고컨셉 유머 SF 세계관은 구픽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BildBild

"우린 우리가 똑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그 너머의 걸 보지 않아요. 핵폭탄을 만드는 데만 주력하고 그게 다중우주를 엉망으로 만들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죠. 다중우주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고려하지 않으니까. 우리의 개념 안에 없는 거니까요." 존 스칼지 선생의 [괴수 보존 협회] 2쇄 들어갑니다.

B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