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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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B/게자리/ISFJ 남자

로오히 서비스 종료 이후로는 가가브 트릴로지를 하고 있지만 추억보정에 가깝고, 네이버 웹툰을 보고 있지만 웹툰은 호흡이 짧아서 최애캐릭터는 만나지 못할 것 같네. 길게 좋아하는 성향이라 최근 5년은 알드 룬의 빛왕녀님만 생각하고 지냈는데, 이제 앞으로는 그런 날들이 오지 않을 것만 같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750일차 오늘 업데이트된 하얀마녀 7장, 순례자의 길 클리어. 영웅전설3 하얀마녀는 당시에도 꽤 유명했어서 이미 아는 이야기였지만 플레이하며 본 적은 없어서 새로운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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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SNS는 보기만 하는데 그래도 보기라도 하니 트위터에서 로오히 낙찰 소식도 듣게 되네. 개인적으로는 서비스 종료하면 기억에 묻어두는 편이라 이런 경우는 처음. 아발론 라이프가 즐거웠냐고 묻는다면 사실 즉답하긴 어렵다. 운영도 개발도 보는 사람을 고생시켰고 유저들도 별 사람이 다 있었으니까.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731일차 이제서야 4편 주홍물방울의 무대인 엘 필딘 매우 어려움4 난이도 클리어. 3편 하얀마녀 주인공인 쥬리오의 이격 전설 캐릭터가 나왔는데, 역시 뽑기운은 없어서 확정 횟수인 500회를 두 번 채워서 두 번 얻었다. 이벤트 재화가 풍부해서 결제할 필요는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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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730일차 런칭 당일 설치해서 접속이 뜸한 적도 있었지만 오늘이 런칭 2주년이네. 패키지 게임 세 편을 모바일 뽑기 게임으로 만든 것이라, 이 시리즈에 대한 기억이 있거나 예전 JRPG 느낌의 스토리를 좋아하지 않으면 애매하다. 2주년 이벤트 기간이라 따라가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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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라 다 읽었습니다 근데 이거 후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얘기해야 하지... 좋은 작품은 왜 보고 나서 하 좋았다...란 말밖에 안 나오는 걸까요 오래된 작품이고 일본을 무대로 하는데도 분위기나 메시지 등에서 별로 폐쇄성이나 왜색이 느껴지지 않은 게 무척 신기했음

네이버 웹툰인 나이트런은 계속 보고 있긴 한데, 슬슬 떠날 때가 된 건가 싶네. 신세계 에피소드부터 그런 기분이었는데,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인 걸 알아도 계속 절망을 밀어붙이니 이젠 피곤하다는 느낌이 든다. 하긴 좋았던 게 히어로편이고, 최근엔 릭과 레오는 살아남길 바라니 어쩔 수 없나.

회사 사람 중에 다섯별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데(아는 척은 하지 않았다), 최근 카톡 프로필을 아우쿠소로 해두신 걸 보고 이 이야기의 소식을 찾아봤다. 최근 한국어판 18권이 나온 모양. 나는 12권까지 보다가 리부트 소식을 듣고 그만뒀으니 떠난 지 13년이나 되었는데 계속 진행되고 있네.

파티에서 틴스피릿 연재하시던 김지은 선생님 돌아가시고, 비슷한 시기에 권교정 선생님도 암 치료 시작하셨고, 그게 벌써 15년 전이었는데....... 이번달 파티(8월호) "리얼 토크"에 권교정 선생님 완쾌되신 이야기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솔직히 제가 처음에는 "권교정 앤솔로지를 만들어야겠다" 하다가 나아가서 "순정만화xSF"기획을 해야겠다 생각했던 것이 바로 권교정 선생님이 편찮으셨던 일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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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러스트에 채워진 마녀는, 그가 마녀임이 증명되기 전까지는 마녀가 아니다. 이에 증명되지 않은 마녀로 밸러스트가 채워진 잠수함은 잠수가 가능하다. 반대로 밸러스트에 채워진 마녀가 마녀임이 증명되면 잠수함은 물에 뜰 수 있다. 이에, 잠수함에는 교회에 소속된 이단심문관이나 길드에 소속된 마녀사냥꾼이 최소 1명 이상 배치되어야 한다... 라고 매뉴얼에 적혀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밸러스트는 텅 비어있군요. 마녀들은 어디있습니까?" "신부님, 이단심문관으로 활동한지 몇년이시죠?" "올해가 처음입니다."

록차백만잔@rockcar009.bsky.social · 3mo ago

"마녀는 물에 뜨잖아." "이게 벌써 몇 번째 소재 우려먹기냐. 발리스타로 쏘는 구명튜브 대용. 수상스키 강사. 한번은 그냥 떠내려가기도 했고... 그래. 이번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밸러스트 탱크에 공기 대신 마녀를 채운 잠수함은 수면으로 떠오르는가?" "인권 침해야." "언젠 안 그랬나." #아무말

지금 블스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만약 커뮤니티 기능에 지정한 태그의 사람들만 볼 수 있는 글을 작성하는 기능이 생긴다면 플텍은 따로 필요없겠고, (계정 잠그고 엿 날리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따로 사담이나 취미 그룹 등을 분리하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요. 저도 모든 걸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하곤 싶지 않아서…) 스팸 계정이나, 떠나고 남은 계정, 계이 전 계정을 정리할 수 있게 팔로우 해제랑 특정 사용자의 RT 끄기/안 보기 기능(피드 설정 안 해도)기능만 생겼으면 합니다. 그리고 도트 좀 안 깨지게 해줘요···.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하얀마녀 스토리가 끝나면, 아마도 더이상 게임을 하지 않을 것 같다. 모바일 게임을 시작한 건 2013년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부터였지만 주로 국산 게임만 했다. 중국 게임은 무기미도만 했는데 예산과 인력이 풍부한 나라의 게임답게 스토리는 좋았지만 지금은 떠난 상태.

로오히는 런칭 5주년이 넘었고 단점도 많은 게임이고 즐거운 일만 있던 것도 아니어서 서비스 종료는 별로 아쉽지 않은데, 만약 계속되었다면 언젠가는 빛왕녀님을 닮은 갈발녹안의 알드 룬 1왕자님을 만났을 것 같아서 그건 꽤 아쉽네. 무리해서라도 반드시 모셔왔을 것을.

오늘로 아발론의 문이 닫혔네. 게임은 네트워크 불안정 메시지가 뜨며 접속불가, 블로그 주소는 사라졌다. 아서왕이 죽기 직전 떠났다는 신비한 섬이든, 인류 멸망 후 유니버스가 만든 가상현실같던 로오히 아발론이든, 이름에 어울리는 결말. 나는 갈 수 없어도, 그곳은 존재하고 로드는 영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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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로오히의 서비스 종료일이었다. 올해부터 개인적인 상황이 격변해서 길게 접속하지 못한 지 오래됐지만 레이드할 시간이 나서 보니 1차 출진하는 어둠 용병왕님이 60레벨 미각성이어서 70레벨 2차 각성 후 출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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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로오히. 너는 객관적으로 최고는 아니었고 역사상 최초였을리도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나한테는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고뇌를 멈추면 안 되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극단적 사고방식 아니더라도 충분하다"라는 걸 처음 알려준 훌륭한 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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