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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ie.bsky.social
네이버스토어 ‘진주의 시’를 통해 창작캐릭터 일러스트를 세상에 내놓고 있어요. 🎪 https://buly.kr/FhNo2F7 사는 얘기, 생각정리용 혼잣말 많이 하고 자주 비웁니다. 그림보단 신변잡기가 많으니 숙고 후 팔로우 해주셔요. 알림창이 혼잡해서 일부 알림과 DM 껐습니다...!! ☢️NEVER STEAL&USE my works illegally!☢️ All my works are protected by korea copyright law.
생각해보니 한국 웹툰이 밀도가 너무 높아진 이유중 하나가 이거임 컷수 많고 꽉꽉 채우기를 바라는 대중
얼마 전에 상당히 끔찍한 말을 들었는데…… AI 일러스트를 그림알못 미적감각알못인 사장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사람이 그리면 주제부분만 잘 그리고 배경은 날리는데 AI는 촘촘꼼꼼하게 화면을 다 채우기 때문“이란다. 그니까 이 똥눈들이, ‘포커싱’이라든가 점•선•면의 배치라든가 주제를 돋보이게 하게 위한 의도적 층차두기 명도•채도의 차이두기 등을 전혀 이해 못하고 ”귀찮아서 게으름 부려서“ 배경을 대충 칠해온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거. 그걸 돈 아깝다고 생각한다는 거. 돈 줬으면 화폭을 꽉꽉 채워 받아야 뽕 뽑았다고 착각한대.
예전에도 배경이든 옷 무늬나 장신구 하나하나 그려넣는 차력쇼가 있기야 했지만 일부라고 할까 일종의 오뜨꾸튀르정신 있는 팀이나 작가님의 의지...가 존중되었던거라면 지금은 뭐...양상이 몹시 다름...심플하게 그려진 그림을 두고 실력없다고; 싸불에 가까운 비난을 하는 거 보고 골머리를 짚었던 기억이 그리고 자기가 하는 말들이 다 ‘정당한 비판’인 줄 알더라고...두배로 한숨쉬다
사실입니다. 자기 취향이 없고 그림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고 창작과 예술을 우월한것과 구린것 같은 수직적 세계관으로만 이해하는 사람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AI가 생성한 그림의 이런 부분이 생성형 AI를 만든 사람들의 세계관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얼마 전에 상당히 끔찍한 말을 들었는데…… AI 일러스트를 그림알못 미적감각알못인 사장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사람이 그리면 주제부분만 잘 그리고 배경은 날리는데 AI는 촘촘꼼꼼하게 화면을 다 채우기 때문“이란다. 그니까 이 똥눈들이, ‘포커싱’이라든가 점•선•면의 배치라든가 주제를 돋보이게 하게 위한 의도적 층차두기 명도•채도의 차이두기 등을 전혀 이해 못하고 ”귀찮아서 게으름 부려서“ 배경을 대충 칠해온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거. 그걸 돈 아깝다고 생각한다는 거. 돈 줬으면 화폭을 꽉꽉 채워 받아야 뽕 뽑았다고 착각한대.
그래도 플로우가? 적절한 시점에 온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2026 한복상점 행사 8월13일부터 8월 16일까지 DDP에서, 8월 12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가능☆ kcdf.or.kr/hanbokexp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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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신으로 그릴까 하다가 이런저런 일로 반신 3색만 만들었다가 역시 전신 욕심이 나서 배경 넣고 고양이도 넣고 효과도 넣고...그랬다 머릿속에선 이런 식으로 배경이나 상황까지 다 생각하고나서 그리지만 배경 면에선 어느 정도는 공백을 줘야만 다른 사람들이 채워넣을 여지가 생기는거라서 혼자 내심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덜어낸다...
창틀이나 침상 같은 어딘가에 팔을 괸 채 내다보는 느낌으로 그렸던 건데 배경요소도 같이 그리자니 품이 너무 드는 것도 그렇고 활용의 자유도에서 애매해질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은 어차피 콜라주를 하며 채워주실테니 믿겠습니다 라면 생략하기때문에 항상 어정쩡한 투명의자와 투명거치대(?) 자세가 되곤 합니다
소서가 아니라 소사 였는데...그림 안에도 소사 라고 적어뒀는데 손님분들이 소서라고 자주 부르셔서 약간 의아했지만...지금 이거 적으며 생각해보니 절기 소서가 있어서 무심코 적으신 것 같다
이 즈음은 그림 안에 캐릭터명 적어달라는 요청이 있었어서, 기왕에 표기하는거면 그냥 이름만 띨롱 적는 게 더 어색할 것 같아 각 인물이 자필서명 한 것처럼 적었었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름 적는 것도 다 공정 추가라서 귀찮음 나는...인물의 이미지랑 폰트가 잘 어울리는지 자간이랑 글씨크기는 또 적당한지까지도 신경이 쓰이고 마는 사람이라서 대충 똑같은 명조체로 적는 건 성에 안 찬단말이지요...그리고 그림 분위기를 텍스트때문에 해치거나 배치를 위해 몸을 뒤트는 일이 발생하길래 그냥 적당히 넣을만한 각이 보일때만 넣게 되었음
25년 7월 리뉴얼 나후 배경요소랑 범 추가하고, 최초에는 너무 자그마하게 제작한 것 같아 크기도 대폭 키울 겸 좌우반전이나 표정의 변화도 일부 해주고...오리지널 컬러는 배경에 맞게 인물에도 환경광 넣어주는 등 작업을 좀 더 해봤었다 청사초롱이랑 장승들을 넣고 그랬는데...장승 눈이 제대로 보이면 너무 심령사진같이 무서울까봐 노이즈랑 어둠을 좀 강하게 넣었더니 잘 안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음...담에도 비슷한 작업을 하게 되면 그 땐 그냥 과감하게 그리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