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여의도 가서 호일천 한국 있다는데 여의도는 안 오나??? 했는데... 밤에 갔었나 봄... 아.....
인스타는 처음 시작이 일본어 쓰기 연습 겸이었어서 주로 일본인을 팔로하고 있다. 그중 한 분이 처음 중국여행을 다녀온 모양. 저렴한 교통비에 놀라고 음식 다 맛있다 그러고 자긴 원래 카페 다니는 거 안 즐기는데 유명한 밀크티 브랜드별로 다 마셔보고 아무튼 빨리 다시 가고 싶다고 쓴 거 보고 나도 가고 싶어졌다. 영어 일본어 안 통해서 헤매는데 한국과 달리 사람들이 친절하지 않지만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니까 라고 쓴 부분에 소리내어 웃었네. 우린 친절한 일본인 이미지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친절한 한국인 이미지가 널리 퍼져있나.
카트리지는 한 번 꽂으면 오래 써야 해서 잘 안 쓰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 사뒀던 게 너무 오랫동안 방치되었고, 이건 이제 색 이름이 뭐였는지도 잊어버렸다. 더 방치하기 싫어서 오랜만에 라미에 잉크 카트리지. 요즘 F닙 이상만 써서 그런가? 내 라미 EF가 이렇게 가늘었었나? 놀람. #운유필사
꿈에 어느 아름다운 서점에서 책을 눈에 보이는대로 대충 몇 권 골라 들고 계단을 급히 뛰어 오르내리다 깼다. 어쩐지 몸이 쑤신다.
우리 김미로도 강아지풀에 환장했었는데, 폰에 사진이 없네. 갤러리에서 고양이로 검색하니까 내가 구운 핫케이크에 고양이 그림 그린 것도 포함해줘서 좀 웃겼다.
난 어렸을 때부터 운전을 좋아했다. 운전하고 싶어서 범퍼카 타던 아이. 남들 한쪽에 뭉쳐 있을 때 요리조리 피해나와 넓은 곳을 달리며 밖에 서 있는 아빠에게 손 흔들던 아이.
첫째랑 둘이 이케아 왔다. 오 그 사이에 운전이 늘었는데? 앞 좌석에 타서 그런가 멀미도 안 남. 조심히 가서 그런지 체감상 남편보다 나음.
첫째가 운전면허를 땄다. 면허 시험 본다고 했을 때 남편은 절대 차키 안 주겠다 그러더니, 어찌나 열심히 운전 연수를 해주는지. 문제는 둘만 나가면 될 걸 꼭 나를 달고 나가. 난 뒷좌석에서 신경 바짝 쓰며 멀미에 두통에 힘들어 했다. 이번 주에 본인이 못나가니 나랑 둘이서 다녀오라는데, 저기 차키 안 준다던 사람 어디갔나요?
밤이니 골목에 차가 많이 서 있을 것 같고, 나는 주차할 자신이 없었다. 병원에 24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두고 집으로 오기로. 차로 10분, 걸으면 25분 정도 거리라 걸어갈까 했는데... 아직 버스가 운행 중이었다. 서울 한가운데에서 많은 걸 누리며 살고 있다는 걸 또 한번 느낌. (그런데 막상 집 앞에 오니 평소보다 주차된 차가 별로 없었다고. 휴가들 가셨나...)
며칠 경과를 지켜본다고 하여 입원시키고 저는 일단 귀가했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술은 엄청 빠르게 끝났고 잘 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빨리 와서 출혈이 크진 않았다고 모든 의료진에게 칭찬(?)을 받았어요.
시술은 엄청 빠르게 끝났고 잘 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빨리 와서 출혈이 크진 않았다고 모든 의료진에게 칭찬(?)을 받았어요.
복통과 두통에서 좀 회복되자마자 응급실에 보호자로 앉아있다. 남편 주초에 용종 제거 했는데 출혈이 있어서 긴급 내시경 들어감.
복통과 두통에서 좀 회복되자마자 응급실에 보호자로 앉아있다. 남편 주초에 용종 제거 했는데 출혈이 있어서 긴급 내시경 들어감.
복통과 두통은 아무래도 더위 때문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또 에어컨 오래 틀어 놓으면 그건 그것대로 컨디션을 떨어트려. 아아 어쩌란 말인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라는 정부 문자 좀 웃긴다.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게 정부가 할일아닌가.
어제는 종일 배가 아팠고 오늘은 종일 머리가 아팠다. 이제 배가 좀 고픈 게 느껴지는 걸 보면 나아가는 건가. 물론 배가 안 고파도 열심히 챙겨먹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