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옹

@kkaeong.bsky.social

혼잣말로 뚱쭝한 구름 깎는 노인

토욜 늦잠딱 자고 인나서 점심쯤 명동을 가가지고 평래옥 맛있던 시절에 초계탕 닭무침 먹고 명동성당 가서 리브레 커피 마시구 예술극장가서 연극 하나 보고 포엠가서 연극얘기하믐서 메론빙수 딱 시켜놓고 미주알고주알 어머 벌써 저녁먹을 시간이야! 배 안 꺼졌눈데 영화관가자 해갖구 팝콘에 나초에? 들구 들어가서 저녁 대신 영화 (씨네라이브러리 ㅠㅠㅠㅠㅠ 그리고 길거리음식이나 딤섬이나 충무김밥 들구 아쉬워서 적당한 데 숙소 잡고..... 저러고 놀던게 진짜 전생인듯 서울이라니 저많은걸다먹다니 잠을안자다니!

대륙도 예전부터 외식이 대세여서 아침은 대부분 출근 전에 회사 근처에서 콩물+꽈배기+만두 등으로 때우고 점심은 급식이나 구내식당에서 사먹고 저녁이나 겨우 해먹을까 말까 했음. 매일 해먹는 집밥이란 거, 임노동이 사회 주류가 된 경제체제에서는 오히려 권력임. 집에서 밥을 짓고 요리할 인력을 할애한다는 것이 도리어 부르주아의 척도임. 한국이나 일본만 집밥 테즈쿠리벤토에 집착하면서 주부가 다 떠안고 게다가 맞벌이까지 해야 하는 요상한 구조임. 임노동 인구가 이렇게 많으면서 집밥에 목숨 거는 것이 비정상임.

이진서🕯️@jinnys0.bsky.social · 18h ago

요즘은 어떤지 모르는데 예전에 홍콩은 집이 작고 더워서 애초에 길에서 음식을 사서 먹는게 아예 일상화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나라도 차라리 외식이 저렴하고 영양적으로 건강했으면 괜찮은 대안이 되지 않았을까 싶음 근데 물가 너무 오르고 건물 임대료도 천정부지고해서 밥 사먹는 것도 부담스럽고 음식도 너무 달고 맵고… 대학때는 학식이라도 먹었는데 요즘은 또 학식 가격이나 품질이 어떤지 모르겠다.

궁금해서 기사 읽어봤더니 맞네 2030 지수가 50 몇 인데 제일 좋다는 60대도 66인가 그럼 100 만점인데 80이뭐야 70점도 안나온단 거잖어 60대 왜 많은지 앎? 부유해서도 있겠지만 아마 은퇴하셔서 근로시간이 덜하고, 또 그 세대면 한분만 일하고 한분은(99%확률로 여성이) 전업주부셔서 밥해먹이니 가능한거임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고 돈과 주거환경은 너무 열악하고 그러니 식습관도 자연스럽게 나쁜거임 글구 댓글에 가관인게

맨날 언니들이 점심 싸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름 도토리전 부쳐온거, 콩물 갈은거, 잡곡밥에 오이지로 점심 먹음, 디저트로 오이랑 토마토 내일도 s 언니가 부추짜박이 밥에 비벼서 반찬들 꺼내가지규 먹자고 나보고 몸만오랬어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사하고 아직 정리 못해서 요리못하구 반찬 없다니깐 엄마도 이거저거 나중이 갖다준다 했지만 언니들이 햇반이라도 사서 요거랑 먹으라고 김치며 장아찌며 떡갈비 해다줌 감덩 ㅠㅠㅠㅠㅠ

알티 : 저거 2030만의 얘기가 아님 나같이 저소득층이면 그냥 누구나라고 ㅠㅠㅠㅠ 거기다 이 더위면 저소득층까진 아니더라도 일단 풀타임 근무 후 집 가서 요리를 한다 자체가 기력과 집안환경 면에서 불가능이라고.... 장보기와 재료손질이 저절로 되어있거나 ㄴ 비싼 재료를 사거나 식재료 배달가능, 부엌까지 에어컨빵빵이거나 ㄴ 좋은 집 내지는 전기세 걱정 없음, 요리 안해도됨 ㄴ 가사도움 혹은 외식이나 배달만으로 식사가능 ... 이런거 충족되는 집 몇 퍼센트겠냐고 저게아니면 전업주부가 집에 있는 경우뿐이고

아니 애초에... 1. 2030 대부분은 조리를 직접할 환경이 아님. 좁아 터진 원룸이라 라면 하나 끓여도 온 집안에 냄새 풍김 2. 출퇴근, 근무시간 다 포함하면 온전히 나에게 쓸 시간이 2시간 겨우 있을까 말까인데 그 사이에 운동하고 자기계발하고 장 보고 손질하고 밥까지 해먹어야함. 3. 사회생활하는데 모든 에너지 소진하고 돌아오면 식사는 건강을 위해 신경 쓰는 게 아니라 그냥 에너지 보충을 위한 섭취 행위임.

OMIJA@omija.bsky.social · 2d ago

naver.me/5wr3fqce 성인 식생활 점수 58.6점 제자리…20대 50.3점으로 전 연령 최저 잡곡·과일·우유 섭취 부족 지속…남성이 여성보다 식생활 질 낮아 지금 10대가 20대가 되면 그들의 식생활은 더 나빠질 것. 애들이 몰라서 못 챙겨 먹나. 엄카 쓸 때나 식비 백, 이백만원 찍지 자기가 벌어 먹고살려면 돈이 없으니 편의점, 패스트푸드, 간편식에서 못 벗어나.

집안일만 하고 밥 먹었는데 열시반이야 오늘은 맥주축제라 한 잔 5천원 사면 무제한으로 맥주를 준다는데 (안주는 유료임) 지금도 밖에선 뚱스땅쓰 북치기박치기 띵까띵까 중인데!!! 나는 집안일만 했는데에.... 흑흑이 나두 놀고 싶어 여윳돈과 여가시간이 있고 싶어 이 자본주의시부렁탱아!! (얼마전에도 이런 트윗을 쓴거 같은데

우리 고도리가 학사라면 사체과일거 같음 머리는 잘 모르겠고 몸은 잘 씀 피지컬이 참 좋은듯 특히 체력... 호기심... 집요함.... 쓰담이가 국대라면 고도리는 체대생 정도의 느낌ㅋㅋㅋㅋㅋㅋ

고도리 죄금 똥똥해졌나 신난다 싶어서 체중 재면 칼같이 4.5 킬로그램임 5킬로를 넘진 않으료나봐 그래두 아직 한살 안 되어서 잘 멕여보는 중

에어컨을 지금 16도로 계속 가동하는데 실내온도 30에서 29된거 실화.....???? 16도라고요 원하는 온도 29-16 해보라고요 기계님아 아니지 그러면 13이 되는구나 아무튼지간에요 앞자리 1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쾌적한 온도 25 정도로는 좀 내려가주라고요 저의 콩알만한 월급이 피처럼 전기세로 흐르고있는데 26도 괜찮아요... 27... 이십칠은 안돼요 이 sheep chill shake it ya

고도리는 자랑스런 고등어가문답게 배에 멋진 무늬가 있음 왕 자가 새겨진듯도 하고 고등어 등뼈 같기도 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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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눈화썹이 뭐죠 처도른 눈깔 화이트 눈썹???;;;; 잘 모르게따 암튼 먼가 조은거겟져 저거 달라는 분들이 많은거 보면 무슨 관계성인가? 처연한 눈나 화가난 써브??? 점점 미궁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