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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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좋아합니다. I like comics. 애니프사. Anime profile picture.

오늘 1호선에서 스파이더맨을 봤다. 말 그대로 스파이더맨 수트를 입은 사람이 있었다. 서울은 쉽지 않은 동네다. 무슨 실없는 농담같은 소리지만 어떠한 거짓도 농담도 없습니다. 진짜로 있었음...

일론 머스크가 또 지나가다 똥이라도 집어먹었는지 Control Panel for Twitter를 쓰면 트위터가 작동하질 않는다. 그래서 트위터가 아닌 X를 사용하고 있는데, 진짜 이렇게 난잡하게 만든 인터넷 서비스가 있다니.

갑자기 태블릿이 죽어버려서 7월 내내 주말근무해서 받은 수당이 다 날아가버린 재밌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인생이 너무 즐거워요.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고 명품이나 가챠 게임 같이 돈 새는 취미도 없는데 왜 돈이 모이지 않을까 의문이 많습니다. 근데 오늘 만화책 하나 사러 서점에 갔다가 '어 그렉 이건 신간이네?' 하고 책을 사 오고 나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제 SF 장편 <늑대 사냥>의 계약이 해지되었고 현재 절판 상태입니다. 상도 몇 개 받고 여기저기 사업 선정도 된 책이라 좀 아쉽습니다만 언젠가 다시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작가 라이프가 좀 기구한 게, 평 꽤 괜찮았던 장편들이 출판사 사정으로 2권째 절판입니다. 거기에 계약 다 하고도 못 나온 게 장편 하나 단편 하나...

<책이라면 팔 만큼 1 (특장판) - 단행본 + 일러스트 카드 + PET 북마크 + 양면 북트래커(20매)> - 코지마 아오, 장혜영 (지은이) 미우(대원씨아이) | 2026-07-15 출간 | 162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제30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 1위에 선정되며 일본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은 화제작. 독서가 좋아 헌책방을 차렸지만, 안 팔리는 책들을 처분해야만 하는 현실에 고뇌하는 ‘시월당’ 주인. 그런 그 앞에 매입 의뢰 한 건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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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부산 여행을 가려고 해요. 1박 2일이고 차는 없어요. 대중교통이에요. 저도 이 계획이 망했다는 거 알아요. 그러니 빨리 부산에 꼭 가야 하는 관광지와 식당을 알려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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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로맨스 민화 2, 추천합니다.

📖만화책+라노벨 신간 봇@comics-bot.bsky.social · 2mo ago

<연인 이상 친구 미만 9> - yatoyato (지은이), 최신영 (옮긴이)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6-06-10 출간 | 585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순수한 교제를 하고 있는 미야코와 마사키는 성인 여배우와 성인 남배우였을 때 여러 번 함께 출연한 적이 있던 미묘한 사이! 과거를 숨긴 채로 가족에게 인정받지만 잠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던 미야코는 지금 하는 꽃집 일을 열심히 하기로 다짐했다.

최고의 기대작, 아직 안 읽었습니다. (당당)

📖만화책+라노벨 신간 봇@comics-bot.bsky.social · 2mo ago

<러브 불릿 1> - inee (지은이), 이주향 (옮긴이) 빗금 | 2026-06-16 출간 | 81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큐피드의 사명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맺어주는 것. 큐피드 선배들과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협력하며 한 쌍이라도 더 많은 커플을 성사시키고자 코하루는 오늘도 분투중! inee(아이니)가 그리는 큐피드들의 로맨틱 걸스 액션, 제1권.

최고의 이세계물. 추천합니다.

📖만화책+라노벨 신간 봇@comics-bot.bsky.social · 2mo ago

<모험가를 반드시 죽이는 던전 2 - S코믹스> - 도만 세이만 (지은이), 조원로 (옮긴이) ㈜소미미디어 | 2026-06-24 출간 | 63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던전 관리 직원으로 전생한 아이네와 나하트는, 개성이 너무 강한 마물이나, 여전히 건방진 모험가들을 보며 오늘도 속이 타들어 간다. 그러던 중, 베일에 싸여 있던 던전의 구조와 전생한 사람들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요즘 유일한 삶의 낙이 20년지기 친구와 갈 도쿄 여행에서 어디를 들르고 무엇을 먹어야 하나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추천받읍니다...

당시 팬덤 문화가 피어나던 시기라 트레키 팬덤 내에도 퀴어 트레키 팬덤 등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퍼리 연성은 이해 받지 못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다가 같은 퍼리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퍼리 팬덤을 이루면서 소속감을 받았다는 내용이 24~25쪽에 있습니다

일단 FurScience 논문은 스스로 명시했듯 온라인 단일 조사라 신뢰성이 떨어지고 이성애자 비율은 2012년에는 33% 2018년엔 20% 22년엔 10%가 나올 정도로 편차가 큽니다 또 해당 비율은 젠더에 관한 내용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비율이 더 낮아질 수 있죠 여기까진 단순 통계라서 말하기 나름이니 그렇다 치는데 더 큰 문제는 두번째 주장입니다 해당 논문에는 "퀴어들이 퍼리를 매개체로 검열을 피했다" 라는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억압이 심하던 시절 같은 퍼리끼리 모여 소속감을 얻었다" 라는 내용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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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마뱀@muldoe.bsky.social · 2mo ago

저는 정말 예전부터 갖고있던 오타쿠적인 의문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퍼리 팬덤은 어째서 게이 컬쳐와 맞닿아 있는가'였습니다. 뭔가 느낌적으로는 다른 서브컬쳐 팬덤보다 두드러지게 게이 컬쳐의 영향이 느껴지는데 이 이유에 대해서는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발전된 LLM 기술의 도움을 받아 그 의문이 조금 풀리게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1. 퍼리 팬덤의 성소수자 비율은 최대 90%에 달할 정도로 높음. 2. 7~80년대 미국의 성소수자 탄압이 극심했던 시절 검열을 피해 성적 지향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방법이었다는 것.

저는 정말 예전부터 갖고있던 오타쿠적인 의문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퍼리 팬덤은 어째서 게이 컬쳐와 맞닿아 있는가'였습니다. 뭔가 느낌적으로는 다른 서브컬쳐 팬덤보다 두드러지게 게이 컬쳐의 영향이 느껴지는데 이 이유에 대해서는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발전된 LLM 기술의 도움을 받아 그 의문이 조금 풀리게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1. 퍼리 팬덤의 성소수자 비율은 최대 90%에 달할 정도로 높음. 2. 7~80년대 미국의 성소수자 탄압이 극심했던 시절 검열을 피해 성적 지향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방법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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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정소연]부실은 부정이 아니고, 극우는 보수가 아니다 그러나 투표용지 부족으로 선거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서 이번 선거가 부정선거라는 말은 아니다. 부실선거와 부정선거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투표용지 부족이 부정선거론이나 재선거론으로 확대되는 것, 부실선거가 극우의 발언권을 강화하는 것을 엄중히 경계해야 한다. . . 왜 내가 만난 경찰과 저들이 만난 경찰이 다른가. 공공질서 유지라는 기능을 수행하는 경찰의 공권력 행사가 조심스러운 것이야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일견 바람직하기도 하다. 그러나

[동아광장/정소연]부실은 부정이 아니고, 극우는 보수가 아니다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를 못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민주주의의 핵심인 참정권이 침해된 것이다. 황당한 일이다. 사태가 발생한 경위,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운영 실태, 선관위 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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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가다》 아 그냥 SF 만화인가… 하면서 읽었었는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격의 수명을 ‘판단마찰한계’라는 용어로 풀어나가는 세계관이 상당히 재미있었다. 허구적인 이야기임에도 일관성을 잘 갖추고 있는 부분은 아주 즐거웠다. 처음 읽을 때는 조금 이야기가 어수선하지 않나 싶기는 한데 연속되기보다는 파편으로 흩어져 있는 이야기라는 걸 빠르게 알아채면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