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산과 들이 불타고 그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것에 기후위기라는 이유가 한몫 하고 있음에도 그저 대형 산불, 자연 재해 정도로 이야기하고 넘어가고 있으니 도시가 불타더라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것 같다. 아마 이게 누구의 책임이냐로 정치공방이 있을거고, 재난의 원인분석에는 수년이 걸릴거며, 그 시간에 기후위기라는 단어는 지워질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똑같은 재난을 경험하게 될 거고. 혹, 서울이 불타면 신경쓰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집값 박살났다는 이슈가 모든걸 집어삼킬거라 가능성은 낮을 듯 하다.
결국 기후위기는 도시가 불타기 전에는 의제가 안 될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