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불법촬영 피해자들이 보낸 삭제 요청문을 원문 그대로 협업 연구기관에 무단으로 넘겨 일반에 공개되도록 한 사실이 한겨레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이 보낸 것뿐 아니라 정부 기관이 보낸 요청문까지 무차별로 공개됐습니다.
[단독] 구글, 불법촬영 삭제 요청 피해자 이름·직장·전화 노출시켰다
“저의 성관계 영상이 불법 유출돼 커뮤니티를 통한 조롱과 2차 가해가 심각합니다. 제발 저를 특정하는 연관 검색어를 삭제해주세요. 면밀히 살펴주시고 저를 제발 폭력으로부터 살려주세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성적 수치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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