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테아 그라노벨로 파로면이 생겨서 돼지고기 아스파라거스 파스타를 했다. 2분만 삶으면 된다는 가는 면. 잠깐 삶았는데도 면이 좀 떡지는 바람에 만테카레까지 하고 그릇에 옮겨 낼 즈음이면 소면이 불어 엉겨 붙었을 때와 비슷한 식감이 나서 곤란하다... ...고 생각했는데 면을 끓는 물에 넣은 뒤 조리가 끝날 때까지 젓지 말라는 안내 사항을 뒤늦게 봤다.
대파탈출
@escapefromdaepa.bsky.social
인용, 반말 인용, 팔로우, 언팔, 뮤트, 차단 등등 모두 전혀 기분 나쁘지 않으니까 마음 편히 하세요.
나는 여러 어원의 단어를 섞어쓰는 건(예: 내로남불) 괜찮고 어떤 면에서는 좋은데, 용납할 수 없는 게 하나 있어. 물론 내 용납따윈 가치가 없지만…… 그것은 바로 -적이라는 단어야……. 심적으로 공적으로 (O) '마음적으로 일적으로' (XXXXX) 참을 수 없는 걸 넘어 忍無可忍함. 뭐 대중의 말하기 생활은 어쩔 수 없지만(ㅇㅇ), 내가 읽는 책에서 이런 단어가 나오면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평점 1점을 날릴 것이다.
최근에 본 경멸밖에 할 것이 없었던 장편 영화랑 방금 본 연속극 한 화 분량이랑 어느 것이 더 싫었는지 곰곰이 생각 중.
연속극 시작할 때마다 '이건 영화가 아니야'라고 자신을 달래는 단계가 필요하다. 그리고 보통은 못 달래. 최근에 〈속죄〉를 보는 바람에 더욱. 얘, 옆집 구로사와는 50분으로 영화 한 편도 뚝딱 찍던데 넌 그까짓 감정 하나 정보 하나 표현하는 데에 왜 그렇게 숏을 낭비하니?
[블로그] 13년차 독립 출판사의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이야기 (1)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독자를 맞이한 경험담’이라는 주제로 쓴 글을 썼습니다. 다 쓰고 보니까 90매나 썼더라고요? 총 세 편으로 이어집니다 😎 m.blog.naver.com/404missing/2...
!!!!!!!!!미칫다미칫다미칫다미칫다 체코슬로바키아 뉴웨이브영화 특별전아니면 개봉좀 기우제하고그랬는데이걸 영자원이 다봐야함;;;;,,, www.koreafilm.or.kr/cinematheque...
NFA 컬렉션: 낯설고도 매혹적인 체코 영화들 - 한국영상자료원
현재/예정 프로그램 - 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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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네바캉스 서울'에서 상영하는 호세 루이스 게린의 〈실비아의 도시에서〉는 곧 국내 개봉을 예정한 작품이다. 2007년 영화다. 특별전을 시네마테크에서 개최한 것이 2013년이니, 지금의 관객들에게는 이 매혹적인 작품을 오래간만에 새롭게 만날 기회다. 최근 예술영화 수입사들의 개봉 목록들이 다변화되면서, 덕분에 한동안 기억의 저편에 있던 영화들을 다시 만날 기회가 마련되어 기쁜 일이다. 기획전이나 영화제의 소개 작품들이 개봉으로 이어지는 것은 가장 바라는 일이다. 영화는 더 넓게 순환되어야 한다." 이래서 라이트하우스가?!
SEONGUK.KIM on Instagram: "오늘 ‘시네바캉스 서울’에서 상영하는 호세 루이스 게린의 <실비아의 도시에서>는 곧 국내 개봉을 예정한 작품이다. 2007년 영화다. 특별전을 시네마테크에서 개최한 것이 2013년이니, 지금의 관객들에게는 이 매혹적인 작품을 오래간만에 새롭게 만날 기회다. 최근 예술영화 수입사들의 개봉 목록들이 다변화되면서,...
34 likes, 0 comments - cinemathequeseoul on August 4, 2026: "오늘 ‘시네바캉스 서울’에서 상영하는 호세 루이스 게린의 <실비아의 도시에서>는 곧 국내 개봉을 예정한 작품이다. 2007년 영화다. 특별전을 시네마테크에서 개최한 것이 2013년이니, 지금의 관객들에게는 이 매혹적인 작품을 오래간만에 새롭게 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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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웃음거리가 된 마블의 블레이드 영화 프로젝트. 거기서 만난 이후 끝없는 제작 지연을 견디지 못하고 빠져나온 감독 바삼 타리크와 배우 마허샬라 알리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아마존 배급 영화 〈너의 어머니 너의 어머니 너의 어머니〉 예고편. 신심 깊은 무슬림 암살자가 젖먹이 딸에게 줄 모유를 구하려다 휴스턴의 범죄 세계와 얽히는 이야기 같다. 줄거리 요약만으로는 흔해 빠진 (기본 설정이 약간 우스꽝스럽게 들리는) 액션 스릴러 같지만, 파키스탄에서 태어나고 뉴욕과 휴스턴에서 자란 미국인 감독의 정체성이 반영된 작품을 기대해 본다.
Your Mother Your Mother Your Mother | Official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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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고편보다 좀 더 요란한 〈악질 경찰: 도쿄〉 일본 예고편. "아카데미 작품상 〈기생충〉 & 칸 황금종려상 〈아노라〉의 네온 배급" "〈전장의 메리크리스마스〉, 〈마지막 황제〉의 제레미 토마스 제작" "오구리 슌 X 〈신데렐라〉, 〈맘마미아!〉의 릴리 제임스" "세계가 가장 보고 싶었던 위험한 영화, 〈배드 루터넌트: 도쿄〉" 아무튼 미국 예고편보다 릴리 제임스가 조금 더 나와서 만족.
特報解禁!『バッド・ルーテナント:トウキョウ』 2026年公開
YouTube video by ソニー・ピクチャーズ 映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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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my favorites was when Potemkine posted this video of the 4K restoration of Three Colours, which some of the usual suspects were accusing of revisionism, that showed in exacting detail just how hard they worked to make them look like the theatrical premieres youtu.be/waMMm6FZNYo?...
La restauration 4K HDR de 4 films de Kieslowski - BLEU
YouTube video by POTEMKINE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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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re not always allowed to include them but any time Criterion or any other label puts a restoration demo on a release it’s a must-watch. It’s impossible not to be inspired by the work people do.
If you have the Criterion “His Girl Friday,” you should watch the special feature about the restoration of “The Front Page” even if you don’t care about watching “The Front Page” because it is genuinely uncanny.
I'm very grateful for every new Ridley Scott movie we get but godDAMN I would love to see what Tony would be making at this point in his life too, still such a loss.
번역자 김완 님은 그 때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기억합니다. 이걸 '상당한'이라고 적어도 되나 싶은 정도로요. 소미미디어뿐만 아니라, 서울미디어코믹스도 제가 가급적 불매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그 당시 김완 님의 번역으로 나오던 서울문화사의 책을 두고, 찌르고 다니던 이들이 문의하자 그 다음 권부터는 역자를 교체했다고 서울문화사도 답변했거든요. 김완 님이 번역한 책 중 스라에 가장 널리 알려졌을 책은 아마도 디앤씨미디어판 은영전일겁니다. 지금은 GCBook라는 곳에서 동일 사양으로 나오는 모양인데....
한국어판 [던전밥]의 역자는 페미니즘 사상검증 때문에 교체되었습니다... 원래 번역자 김완 씨(남자분)가 김자연 성우가 '소녀에게 왕자는 필요없어'라는 굉장히 마일드한 페미니즘 메세지의 티셔츠를 입은 것으로 심한 공격을 받아서 트위터에서 김자연 성우를 옹호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디시 등의 남초 사이트에서 엄청나게 공격을 받아서 소미미디어가 번역자를 교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저렇게 눈치를 보며 교체해도 여전히 디시에서는 "1-4권은 김완이라 페미 묻었던데 사도 되냐"는 소리 나오지만요.
I think the Criterion Closet videos would be way more fun if they did them in the mobile Criterion closet while it is going 55 down the highway.
I find myself revisiting the fights from BLADES OF THE GUARDIANS over and over! Woo-ping and his crew hooked up Wu Jing and the entire cast in pretty much every fight along with delivering dazzling fight choreography and fantastic wire work. One of the year’s best!
비라는 게 내리기도 하는구나. 오래 내릴 것 같진 않지만. 매일 아침 준비할 때 이렇게 비가 얌전하게 내려 열기를 식혀주면 좋으련만.
"로라 멀비가 지적했듯이, 먼로의 페르소나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이 쇠퇴하던 시기에 탄생했다. 바로 그렇기에 그 시대의 변화와 모순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아이콘이 될 수 있었다. 먼로의 신화는 1950년대 와이드스크린, 테크니컬러, 현대적인 뮤지컬, 새로운 스타의 도래라는 할리우드의 위기와 텔레비전에 맞선 영화의 싸움 속에 있었다." 서울아트시네마 2026 시네마테크 서울, 오늘부터 시작!
SEONGUK.KIM on Instagram: "마릴린 먼로 백주년 Marilyn Monroe 100 파솔리니는 <분노>의 한 장면에서 마릴린 먼로를 상처 입은 모더니티의 상징으로 말한다. 아름다움이 처한 불안은 죽음이라는 운명에 내맡겨진 세계의 위기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이 죽음은 또다른 위기와 관련된다. 먼로의 신화는 1950년대 할리우드 고전영...
33 likes, 0 comments - cinemathequeseoul on August 3, 2026: "마릴린 먼로 백주년 Marilyn Monroe 100 파솔리니는 <분노>의 한 장면에서 마릴린 먼로를 상처 입은 모더니티의 상징으로 말한다. 아름다움이 처한 불안은 죽음이라는 운명에 내맡겨진 세계의 위기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이 죽음은 또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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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의 도시에서〉 이번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DCP로 상영되기에 드디어 복원됐나 했는데, 카탈루냐 필름 아카이브에 있는 필름을 새로 스캔해서 2주 전 제작 완료한 DCP를 처음 공개 상영하는 거라고! 상영용 프린트를 스캔했다는 얘기 같으니 본격적인 '복원'이 아니라 '보존'에 해당하는 단계겠지만 하여간 다행. 볼 사람들 부럽다. 그나저나 이걸 라이트하우스 계정에서 밝히다니. 창립하고 처음 수입 개봉하는 작품들이 〈유레카〉, 〈경멸〉, 〈위커 맨〉인 것도 그렇고, 역시 평범한 수입사가 아닌가 보군.
라이트하우스 Lighthouse on Instagram: "내일 서울아트시네마 <실비아의 도시에서> 상영본(DCP)은 2주 전 7월 21일 스페인에서 제작 완료되었습니다. 필름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그간 공식적인 디지털 상영본이 없었습니다. 제작사에서 가지고 있는 파일이 있었는데, 그마저도 영문 자막이 버닝된 낮은 화질의 버전이었습니다. 제작자...
59 likes, 0 comments - filmlighthouse on August 4, 2026: "내일 서울아트시네마 <실비아의 도시에서> 상영본(DCP)은 2주 전 7월 21일 스페인에서 제작 완료되었습니다. 필름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그간 공식적인 디지털 상영본이 없었습니다. 제작사에서 가지고 있는 파일이 있었는데, 그마저도 영문 자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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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확실히 포스트 코로나 세대인게, 가족 중 누군가가 재채기 하면서 입 안 가리니까.. '입 가리는 거 몰라요? 병균 옮기겠어요.' 라고 함
역시 잠을 잘 자야 한다. 한동안 수면 질과 양 모두 안 좋았는데 어제 결국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저녁에 쓰러지듯 잠들었다가 내리 열한 시간쯤 자고 일어났더니 오늘 종일 컨디션 완전 좋다. ...이 쌩쌩함에 취해서 더 놀 생각 말고 지금 자야 해, 지금!
얼마 전 김도영 유니폼은 어디에나 있다는 타이거즈 팬 만화를 보기는 했는데 그래도 그렇지 우리 동네에서 김도영 유니폼 입은 가족을 마주칠 줄이야.
베르너 헤어초크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악질 경찰: 근무지, 뉴올리언스〉(2009)에서 "영혼은 아직 춤추고 있잖아" 장면. 원작 〈악질 경찰〉(1992)은 뉴욕 토박이 약쟁이 가톨릭 신자 독립영화 감독 아벨 페라라가 살과 피를 쥐어짜서 만든 사적인 영화인지라 다시 만들어서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베르너 헤어초크 &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또 다른 광인들이 멋지게 재해석에 성공했다. 페라라가 타락한 세상에서 중독과 죄의식과 구원에 몸부림칠 때 헤어초크는 하모니카 음악에 맞춰 춤추며 이구아나의 눈으로 인간들을 바라보지.
Bad Lieutenant - His soul is stil dancing
YouTube video by MrBadActors / Tribute and Scene from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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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식 들은 지 1년 3개월 만에 나온 〈악질 경찰: 도쿄〉 티저 예고편. 아벨 페라라 영화가 일종의 시리즈로 발전할 줄이야. 베르너 헤어초크가 페라라에 뒤지지 않는 개성적인 두 번째 작품을 선보인 바 있기 때문에 90~2000년대에 비해 얌전해진 미이케 다카시라고 해도 기대하는 바가 없지 않다. 기왕 이렇게 된 것 에일리언 시리즈 처음 네 편 같은 느낌으로 전통을 이어 가면 좋겠는데.
Bad Lieutenant: Tokyo - Official Teaser Trailer -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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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 제레미 토마스 + 미이케 타카시 + 텐간 다이스케 + 오구리 슌 + 릴리 제임스 + 리브 모건 = 〈악질 경찰: 도쿄〉 호기심 생기는 조합이긴 한데 이전 두 작품이 워낙 강렬했기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으려 한다. 미이케 曰, "엄청나게 재능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도쿄에 한데 모였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잔재주 부리지 않고 스트라이크 존 한복판에 속구를 꽂을 겁니다. 우리가 모든 한계를 깨부수고 잊지 못할 오락물을 만들 거라고 자신합니다. 함께 달릴 준비들 하세요."
올해 영화 책을 단 한 권만 산다면 이것! 부디 번역 잘 되었기를.
국내판 최초 공개, 『미친 여자들의 집』
무섭도록 독창적인 책, 스크린 속 여성 광기 연구의 고전 〈미친 여자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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