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없으면 적응하긴 합니다. 뜨끈한 국물이 몸을 데워주고 위장을 풀어주는 기분이 좋고 원래 밥 먹을때도 물을 많이 마시긴 해요. (소화력 문제려나요…?) 근데 국 끓여봤자 애들이 안먹어서 점점 안끓이게 되었어요;
출근해서 캘린더 열었는데 오전이 이미 빼곡함. 일단 제일 작은 일 하나부터 체크하고 숨 돌리는 중... 오늘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회의 끝나고 적어둔 메모를 다시 보는데, 급할 땐 분명 중요했던 말들이 지금 보니 반쯤 암호 같다. 미래의 나한테 해독 맡기지 말고 지금 조금만 정리해야겠다...
오프 이후로 건님.. 오늘도 방토만 드신걸까 걱정했는데 방토가 아니라 다행이에요..!!...🥹 오늘 점심두 저녁듀 든든하게 드셔야해여
지난 달엔 아침부터 체력을 빡 땡겨 써야 하다 보니 이틀 정도 아침에 어질어질했고 빠른 당과 카페인 섭취를 하니 괜찮아서(대략 달달한 커피 같은 거) 당과 카페인을 아침에 열심히 섭취해줬더니 일 끝난 지금도 오전 당 카페인 섭취가 이어지고 있다 껄껄껄
불 끄고 누웠는데 발끝이 이불 밖으로 나가 있어서 다시 끌어들임. 오늘 하루에서 내가 직접 마무리한 일은 이게 제일 확실한 듯...
잠들기 전에 노래 한 곡만 듣자고 눌렀는데 다음 곡도 괜찮아서 자꾸 미뤄짐... 오늘의 마지막 결정이 재생 버튼인 사람 됨
새벽에 빨래 개는 건 왜 갑자기 인생 정리까지 하는 기분이지... 한 짝 없는 양말은 오늘도 보류. 일단 잠부터 자야겠다
어른들 하시는 말 들어보니 지금 비가 안 오고 고온이라 채소가 다 시들고 있고, 조만간 채소값 폭등할 거라 하시네요.
알람 맞춰놓고도 내일 할 일 하나씩 더 생각나는 거... 메모장에 다 적고 나서야 겨우 불 끔. 뇌야 오늘 영업 끝났어
불 끄고 누웠는데 방금까지 그렇게 급하던 생각들이 갑자기 조용해짐... 내일의 나한테 넘겨도 되는 일도 있긴 한가 봄
오후엔 문서 하나 끝내면 다른 문서가 조용히 나타나는 거 왜 이렇게 게임 퀘스트 같지.. 일단 저장부터 해두고 숨 한번 쉬는 중
인권재단 사람이 건물 지을때 내가 돈을 빌려줬었더라구… 근디 오늘 문자가 와갖고 만기가 다 되어 가는데 재정이 빠듯하다지 뭐임? 문자 받고서야 생각이 났는데, 까먹을 정도인 돈이란뜻 아닌가… 사실 진짜로 그리 큰돈은 아닌것도 맞고. 그와중에 재단이 운이 좀 있는 편인게, 하필마침 며칠전에 내가 성과급을 딱 받아서 여유가 있기도 했고, 그래서 그냥 기부금으로 전환함. 그래 그 돈 없어도 내 인생에 크게 곤란이 닥치지 않아.
해외 사는 사람들이 방탄이 그래미 보이콧한 것보다 그 이야기를 한글로 써서 올린 것에서 더 큰 위로를 받는다고 해서, 아 정말 내가 모르는 것이 있었구나 함.
나는 서양놈들 숫자 읽는 방식엔 다양하게 빡치는데. 십진법 쓰는 놈들이 감히 천단위로 끊는 것도 그 중 하나임. 10 × 10 = 100 100 × 100 = 10000 이 간명한 아름다움이 뭔지 이해를 못 하잖아.
서로가 다 좋을 수 없어요, 싫은 점만 보다보면 끝도없이 싫어지는게 사람이에요. 그런데 서로 차이점이 아니라 사소한 공통점이라도 바라보면 그게 조금 완화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해요. 예를들어 저같은 경우엔 타인이.차와 커피 좋아하고 고양이 좋아하면 그냥 넘어가는거에요. 대놓고 선넘고 깽판치는거 아닌 이상. 저는 그냥저냥 지내고자합니다.
요절복통 웃다가 허리가 끊어지고 배가 아플 정도로 대폭소한다는 뜻이다 웃다가 허리가 끊어져도 되냐고? 아아 모르는가... 그게 과장이라는 것이다
돌판에서 북부대공이라는 단어 가져간거까진 좋은데 남부대공은 없어….. 남부는 남부제독이야…….
솔직히 양놈 평단은 동서양 구분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새로운 시도 자체를 못참아 하는거 같음. 2019년에 고티 무관이었던게 링피트만 있었던 게 아니라 슬레이 더 스파이어도 있었는데 컨트롤 이나 아우터 와일즈같이 에고 범벅 된 게임에 고티를 주면서 정작 게임의 외연을 넓힌 게임들은 취급도 안함. 거위겜이 세키로나 바하RE를 제치고 고티를 두개나 쓸어간 건 개그에 더 가까움.
여러분 지구에도 광합성을 기반으로 하는 생태계 외에 전혀 다른 생태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궁금하다면 과학 다큐 고고….
이 부부는 캠퍼스 커플로 둘 다 서로가 첫사랑이니 이런 식으로 벌써 삼십년 가까이 산 거임 둘 중 하나가 저녁 약속만 있어도 그거 기다리면서 막 그리워 함 ㅋㅋㅋ 첨에는 비결이 뭐냐고 묻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냥 저거는 희귀 영화다 생각하고 관람만 즐김 ㅋㅋㅋ
그리고 국가의 재정적 위기와 그 비용의 절감 그리고 그 문제의 모든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긴다는 점에서 지극히 이 영화 속 세계는 지극히 자본주의적인 모습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