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巖 원고지

@wongoji.bsky.social

홈지언입니다! 아무 홈즈물이나 주시면 잘 먹어요 때로는 홈즈물 잡탕찌개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요즘은 아나키즘 운동사를 주로 먹어요

모든 타임라인이 다 고통스럽다. 가발거치대가 주최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지옥문이 열렸다'<-라는 긴급간담회에 소위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분이 절박한 마음으로 참가하기로 해서 가는 중이셨는데 그 간담회에 참석한 서범수-진종오가 "진종오 의원님 돌려차기 한판 하지" "저는 발보다 손을 잘 쓴다"고 희희덕거렸고 문제가 되니까 이튿날 내란순장조 원내 수석대변인이라는 최수진이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대여투쟁을 하는데 이런 일로 기사가 덮이는 게 너무나 안타깝다”라고.

솔직히 이거는 꿈이라고는 해도 원고지놈아 대체 무슨 깡이었니 싶긴 함 암만 빡쳐도 글치 엄형순 선생을? 줘팬다고? 그 엄형순 선생을? 그렇지만 그건 그거고 구파화암 모먼트를 놓칠 수 없었던 저는 이 내용을 적당히 수정해서 제 글에 써먹었습니다 조상님 시그널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땡큐(?)

原巖 원고지@wongoji.bsky.social · 5h ago

뭔지 알 것 같음.. 나는 꿈으로 구파화암 소재를 얻었는데 내가 엄형순 선생을 줘패다가 꿈이 깼슴.. 그 뒤의 이야기를 더 줘....

죽었는데 왜 눈독을 들이나요? 할 수도 있겠으나.. 약간 그런 거죠 한때 자기 것이었고 다시 자기 손에 넣길 바랐지만 한정환쿤이 끝내 굽히지 않고 형무소에서 죽기를 선택해버렸기 때문에 죽은 네놈이라도 가져야겠다 머 이런. 백범을 왜 이렇게 캐해하느냐 싶으시다면.. 눈을 들어 백범과 정화암의 관계를 보시라

原巖 원고지@wongoji.bsky.social · 5h ago

뭐 이래저래 말은 길긴 한데 이치경쿤의 말은 그거죠 "죽은 내 남친한테 눈독들이지 말고 꺼져" 같은.

그러고보니 저 고양이.. 대부 영화찍을 당시에 원래 있었던 게 아니라 고양이가 세트장에 들어왔는데 안 나가서 하는 수 없이 데리고 찍었댔나 그랬던 걸로 아는데

이 의자가 이 집 이사올 때 생긴 거니까 한 6년 됐나 그 동안 한 번도 관심을 안 보이다가 자기 방에 넣어두니까 그리고 위에 익숙한 패브릭을 깔아주니까 이제 곧잘 올라가 있는다 적응하는데 6년 걸린 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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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기 자체가.. 서양식으로 치면 질료 이런 쪽이라 그닥 이상할 게 없긴 함 이기론도 같은 이기론이 아니라 여러 질이니까..(주리론 주기론 이런 걸 생각해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