Ηu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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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도 손에 쥘 수 없다는 것이 슬펐다. 내게는 돌멩이가 필요했다." 🏳️‍🌈

1908년 막심 고리키의 집을 방문해서 알렉산더 보그다노프와 체스를 두는 레닌. 고리키가 1924년에 레닌을 추모하며 쓴 에세이에 의하면, 당시 보그다노프에게 진 레닌이 어린아이처럼 화를 내고 꽤 낙담했다고 함.😂 156년 전 오늘, 레닌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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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 죽음 뒤 CU ‘5단계 하도급’…“하청 방패 삼아 교섭 거부” 다단계 하도급의 맨 끝단에 있는 배송노동자들의 처우는 심각한 수준이다. 노동자가 아닌 개인사업자 형태라 최소한의 노동조건을 규정한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등 ‘법의 사각지대’에 있다. 씨유 배송노동자들의 월 매출은 340만~360만원 정도지만 차량 할부금, 유류비, 차량 유지·관리 비용, 지입료(하청 운수회사 수수료) 등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실수령액이 턱없이 적다. ...

화물노동자 죽음 뒤 CU ‘5단계 하도급’…“하청 방패 삼아 교섭 거부”

편의점 씨유(CU) 화물노동자 사망을 부른 극한 노사 갈등의 원인으로 복잡한 다단계 하도급 구조가 지목되고 있다. 씨유는 편의점 운영 전반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다단계 위탁 계약을 ‘방패막이’ 삼아 배송노동자의 교섭 요구를 거부하는 등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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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김밥 비용을 조금 보내고나서, 투쟁 현장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밥으로 연대하는 <밥통>이 생각났다. 음식 부스를 차려서 길에서 싸우는 분들, 사회적 약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현장 자원봉사를 해도 좋고, 후원해도 좋다. 이런 연대도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babtong.k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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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변화의 주체로서 존재할 수 있을 때 그 누구도 기후위기 속에서 위험의 가장자리로 밀려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을 주도적으로 이끈 김보림(33)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가 ‘환경 분야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골드만 환경상’을 받았습니다.

‘환경 분야 노벨상’에 기후소송 김보림…최열 이후 31년 만에 수상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을 주도적으로 이끈 김보림(33)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가 ‘환경 분야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골드만 환경상’을 받았다. 역사적인 기후소송 결과에 따라 현재 국회는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경로를 설정하기 위한 법 개정 작업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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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사회과학 일부러 돈 들여 양성하지 않으면 경영대 영포티 교수가 사과대 특강 들어와서 우리나라 노조는 희생정신이 없다는 개소리를 하는 걸 보고 있어야 하니 똑띠 하도록

마당의 큰 단풍나무는 물난리에 떠내려온 묘목을 심어 가꾼 것인데, 거센 물살을 이겨내서인지 내가 심은 나무 중 가장 기세가 좋다.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과 아름다운 하늘을 선물한다. 요즘은 앙증맞은 꽃들이 피어, 벌들이 분주히 날아다니는 소리가 기분 좋은 asmr을 들려준다. 벌들을 매료시킨 저 작은 꽃의 꿀은 어떤 맛일까. 5월에 만날 햇꿀에는 이런저런 작은 들꽃에서 채취한 꿀과 더불어 단풍나무 꽃꿀도 섞여 있을 테니, 근처 벌 키우는 분께 꿀을 구매하면 저 아이들 맛도 알 수 있겠지, 라는 생각에 입맛을 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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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배운 단소로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떠듬떠듬 연주하고 있다. 그동안 큰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접해 보니 단소 소리 너무 매력적이다. 리드 물고 내는 소리와는 달리, 허스키한 바람 소리가 섞여있어 공명감이 깊고 애잔한 느낌이 난다. 소리 내는 법을 익히는 데 서너 시간 걸렸다. 무형문화재이신 선생님께서 몸에 힘을 빼고 마음을 다스리며 호흡하듯 불어보라고 하셨는데, 연습을 해 보니 무슨 말인지 알게 됨. 그렇게 힘을 빼고 소리를 내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물론 아직 엉망이라 옆에서 듣는 분은 괴롭겠지만.😇

포르투갈어권 사람들이 불법복제 옹호하는 트윗 여러 개 보면서 뭔 20년 전 논리를 갖다 쓰네 싶었는데. 이런저런 타래 보면서 원피스 시리즈 보려면 3500 헤알 내야 하는데 최저임금이 월 1600 헤알임 이러니까. 위에서 말한 논리는 다 필요 없는 것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장클로드 반담의 데뷔작 <투혼>(Bloodsport)을 A24에서 리메이크한다고. 감독은 <아이 메이 디스트로이 유>의 미카엘라 코엘. 격투 스포츠가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절제, 치열함, 고독에 매료되었다는 코엘의 진술이 흥미로운데, 시작도 안 했지만 벌써 원작과는 상당히 다른 영화가 될 것 같다. 원작에서 일곱 번이나 다리찢기를 선보였던, 젊고 잘생긴 격투기 챔피언 반담을 과연 누가 대신할지...

Michaela Coel to Remake Jean-Claude Van Damme’s Martial Arts Film ‘Bloodsport’ for A24

"I May Destroy You" creator Michaela Coel is writing and directing a remake of Jean-Claude Van Damme's martial arts classic "Bloodsport" for A24.

variety.com

일단 이름이라도 기록해놔야한다. 어딘가 검색에 걸리겠지 여름, 홍렬, 오이(해삼), 깸노(탄), 아쌈, 케바, 아들,까망,쪼맹(은냐), 마리, 픽시, 길동, 튼튼, 만복, 쓰담, 하쿠(쿠로), 스팍, 우다(다다), 신디(넬라), 그리고 중심의 냥판님 혹시 빠진 냥님있나.... 발동동 여튼 이 냥분들만 찾아내면 내 연결망은 다 완성될 수 있다! #구글킵에저장

<힌드의 목소리>를 봤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가한 폭력과 살상의 패턴을 조금은 알고 있지만, 영화 보는 내내 다섯 살짜리 아이의 겁에 질린 실제 목소리를 듣는 건 마음이 힘들고 아프다. 자신의 상황을 온전히 표현할 수 없는 아이와 이 아이를 살리려고 애쓴 적신월사 직원들, 아이를 미끼 삼아 구조대까지 죽인 이스라엘 군대, 오가는 목소리 너머로 상황을 짐작하는 일 모두 괴롭다. 지옥에도 이스라엘 학살범들의 자리는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망연자실한 아이 엄마가 소리도 못 내고 서 있는 모습을 보면 평정심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