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Kyoung-A

@windsisle.bsky.social

만화가

네스카페 커피원액을 마셔봤는데 엄청 진하다. 500밀리 한 병으로 열 잔 나온다고 표기 돼 있는데 나는 30밀리만 넣고 아이스커피 만들었는데 그래도 진함. 50밀리 다 넣으면 심장마비 올듯 ㅋㅋㅋ 가격도 저렴하니(500밀리 한 병에 7천원대) 맛도 괜찮네요. 어차피 우유 넣고 아이스카페라떼 만들어먹기 때문에 커피 맛은 중간만 가도 합격. 진해서 아포가토 만들어먹을 때도 괜찮을 듯.

어릴 때 살았던 남도의 소도시에서는 TBC가 안 나왔다. 나오긴하는데 안테나가 부실한지 잘 안 잡혔고 그나마도 서울보다 1주일 늦게 송출이 됐다. 그래서 TBC에서 틀어준다던 만화영화 '황금박쥐'라던가 '요괴인간'은 그야말로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환상의 명작이었고 시골에선 볼 방법이 없었음. 그러다 드디어! 서울로 이사를 왔으나 이미 황금박쥐도 요괴인간도 종영 돼서 서울에서도 그 만화영화를 볼 방법은 없었음. TBC에서 무슨 만화영화를 봤더라..기억나는 건 딱다구리? 짱가? 태풍소년? 이겨라 승리호?

미저리인줄 모르고 순진하게 팬이려니 했던 부주의함을 탓해야지 뭐. 사생은 팬이 아닐 뿐더러 저사람 정신이 좀 아파보이던데 아주 단단히 물렸더라.

비 오타쿠 지향 해설 배우 황정민씨가 배우 참석 시사회 질문시간을 모두 참가한 여성 팬을 번따하여 사적인 만남을 갖고 자신을 소재로 한 야한 소설을 써달라 요구했는데, 이 팬이 써서 준 것이 영화 《신세계》의 정청x이자성 BL소설이었고, 정청(황정민 분)이 쓰레기같은 성격의 인물로 재해석되어 등장했기에 여기서 쎄이더가 작동한 황씨가 연락 차단을 시도했으나, 팬분께서 기존에 이미 자살 고위험군이었던 관계로 집착적인 연락과 유서를 남겨 이에 견디지 못한 황씨가 고소를 진행하였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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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하루에 평균 세 시간 정도 켜는 거 같다. 잠 잘 때 좀 편하라고 제습모드로 돌리다 공기가 차가워지면 29도로 맞춘 운전으로 다시 돌려놓는데 그렇게 두 시간에서 세 시간 정도 타이머 맞춰둠. 그 외는...딱히 덥지 않아서 그냥저냥 버팀. 동쪽으로 난 베란다쪽 문은 오전 중에 달아오르기 때문에 꼭 닫아두고 그러다 잘 시간 되면 에어컨 좀 틀었다가 해 지고 나면 창문 다 열고 환기 겸 에어서큘레이터 틀어서 공기 순환. 아이스팩 두 개로 번갈아가며 수건에 싸서 등짝에 대고 있으면 시원함.

해외 사는 사람들이 방탄이 그래미 보이콧한 것보다 그 이야기를 한글로 써서 올린 것에서 더 큰 위로를 받는다고 해서, 아 정말 내가 모르는 것이 있었구나 함.

한국이 중공업 중심의 제조업을 버릴 수 없는 이유는 전시국가라는 점이 크고 미중 패권 사이에서 어느쪽도 가까이하기 싫은 나라들에게 적당히 어울려서 함께 하기 편한 나라의 위치를 차지하는 방법에 대한 길고 장황한 썰인데 재미있음. youtu.be/YMy7TpNM1K0?...

"이제 미국도 못 꺾습니다" 전세계가 당황한 한국 반도체 실제 수준 | 국경없는 클래스 반도체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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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서울보다 최고기온이 평균 2~3도 낮고 겨울엔 최저기온이 2도쯤 높은 서해안 인접 신도시에 사는 것도 나쁘진 않다. 서울 갔다오는 데 한나절이라 그렇지. 서울에 언제 가봤더라...몇 년은 된 것 같은 고리골짝 느낌.

구마모토 고속도로 사진 처음 봤을때 깜짝 놀랐는데 이게 내진 설계가 완벽하게 작동한거라고함 내진설계는 진짜 최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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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나 인스타툰작가들 중에서 틀린 맞춤법이 굉장히 자주 보이는 편인데 이들중 대부분은 챗지피티에게 맞춤법을 고쳐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되랑 돼를 자주 틀린다. ... ... 네이버 맞춤법 교정기 쓰세요.

1983년도 여름에 영국에 이상기후로 여름 기온이 치솟아 더위에 사망하는 노인이 늘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뭐 얼마나 덥길래? 했더니 낮 최고기온 26도였다나. 0_0 네? 뭐라고요?? 그래서 영국의 여름은 얼마나 시원한 걸까 상상도 안됐음. 대체로 15도에서 23도쯤이랬나 ㅋㅋㅋㅋ 거기다 습도가 낮아 모기도 없어. 90년대 중반 런던에서 한달 머물렀을 때 모기도 파리도 바퀴벌레조차 구경도 못했다. 근데 90년대 중반의 런던엔 무려 30도에 다다른 고온현상으로 차에 에어컨이 없어 고통받는다는 뉴스가 있었음.

오 밴엔 제리스 두 사람 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서 아이스크림 판매하는 거 가지고 모회사인 유니래버랑 갈등하다 그만두었는데 최근 이스라엘 밴엔 제리스에서 가장 이스라엘스러운 맛이라면 우유와 꿀 들어간 신제품 출시; 전세계 극우는 남 모욕할 때 제일 열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