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lDL

@jjme.me

아무말의 바다를 탐험하다가 Generative AI에 의해 대체될 위기에 처한 사람

익산읽페어 이틀차 영업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재고 실황제로, 눈에 보이는 책이 저희가 가진 전부입니다. 어제보다 한 시간 이른 여섯 시에 행사가 마감되오니 늦지 않게 찾아와 주세요 :)

Bild

나는 수학을 못한다. 공부를 못하면 하루 수백대씩 쳐맞던 시대에 그렇게 북치듯 맞았어도 못했던걸 보면 수학적 뇌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본의아니게 중2 학생들의 수학공부를 봐주고 있는데 내가 해설지를 봐도 이해를 못하길래 수학선생님에게 그런 부분을 하나씩 물어가면서 돌파중이다. 그런데 설명을 들어보니 어느 원리의 어느 부분을 문제풀이의 어느 단계에 적용해야 하는데 거기서 막히는 거였다. 다른 과목도 그헣긴 하지만 수학은 잘하는 사람이 못하는 사람을 절대 이해 못한다. "이거 무슨무슨 공식이야. 가르쳤잖아?" 라 말하고 시연만 해준다.

지지난 미국 대선때도 상원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랜이 경선에 나오니까, 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대부분 거만한 것 같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음. 심지어는 "나도 저 여자말이 맞는줄 알면서도, 때리고 싶다" 고 하기도.. 가부장 사회에 너무 오래 살아서, 자기 할말 하는 당당한 여성한테 꼬리표 붙이려는 나쁜 버릇들이 버릇인지도 몰라...

Penett @ vgen commission@penett.bsky.social · 4d ago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용혜인 대축제'의 본질은... 젊은, 그러니까 20~40까지의 여성, 사회 전면에 나서는 여성, 사회에서 규정하는 여성의 모습과 조금이라도 벗어난 여성이 깔 거리가 생겼다 싶으면 이 나라의 사람들은 모두들 비판의 본질은 이성과 같이 저 멀리 어디 던져주고 한의 감정을 표출시키는 경연대회가 벌어진다는 것을 이 사회 전체가 알아버린 것 같음

가족이 용혜인을 보고 저런 걸 장관 후보로 올렸다면서 욕을 하길래 어떤 부분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더니 '어린애가 말하는 태도가 싸가지가 없다'고. 아, 네... 다른 곳에서 용혜인 가지고 갑론을박하길래 들어봤더니 주제는 30대가 저렇게 흰머리가 있을 수 있냐였다. 언론에서 아무리 용혜인을 가지고 뭐라고 해도 그 논란 내용을 기억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대부분은 그저 뉘앙스만 남는 게 아닐지... 고분고분하지 않은 거센 어린 여자로.

진짜 소모품이 제일 베스트인듯... 왜 교회 전도하는데 물티슈 혹은 휴대용휴지를 배포하는지 납득할 수 있다... 길거리에서 웬 모르는 사람한테 받을 때 일단 유용하기에.... 진짜진짜 공감... 일상소모품으로 달라.....

벅조@bukjo.bsky.social · 4d ago

각종 단체 상근자들이여... 제발 답례품으로 젊은이가 좋아할 만한 디자인 굿즈를 만들려고 시도하지 말라 밤티 플라스틱 쓰레기가 된다 그냥 소분한 반창고나 휴대용 작은 휴지 이런 거 달라고

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관련된 기술이 성장할 기회는 현실적으로 끝났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음

이런 반여성주의 발언이 끊임없이 보도된다. 그리고 언론은 징계를 받지 않는다. 남성 대통령도 남성 과대표 국회도 "여성주의는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라는 말만큼은 절대 하지 않는다. "여성주의(페미니즘)는 혐오 사상이다."라는 명백한 반동적 선동이 사회에서 여러 동등한 의견 가운데 하나처럼 여겨지도록 방치한다.

평화나무
https://www.logosian.com
문제는 용혜인 한 사람이 아니야…페미니즘이 쓸고 간 자리는 다 파괴
10 hours ago — “문제는 용혜인 한 사람이 아니야…페미니즘이 쓸고 간 자리는 다 파괴” · 이선옥 작가 “성평등가족부 자체가 페미니즘 이데올로기 관철 위한 부처”…“용혜인 ...

"알선 기관들은 '친모의 자발적 포기'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홀트는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기록을 사유화한 채 접근을 통제했다." "1960~1980년대에 입양된 이들의 나이를 고려할 때 수십년을 더 기다릴 시간이 없다.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회복 조치가 더이상 지체돼서는 안 된다. 입양 시스템을 같이 만든 주체로서 노르웨이와 한국 모두 협력에 응해야 한다." "정부가 입양인들의 한국 국적 회복 절차를 적극적으로 돕고,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고국과 다시 연결될 수 있게 지원해 주길 바란다."

복설 뉴스@boknews.bsky.social · 4d ago

70여년만에 드러난 한국·노르웨이 불법 입양 실태…“진상규명 이제 시작일 뿐” [인터뷰] www.khan.co.kr/article/2026... “좋은 부모님을 만난 건 행운이었지만, 노르웨이에서 자라며 훗날 내가 나이가 들면 어떤 모습으로 늙어가게 될지조차 상상할 수 없어 문득문득 고립감이 밀려왔습니다. 다음 입양인 세대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한국인이라는 유산과 정체성에 진정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용 후보자가 차에서 내리자,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찾아와 '국회의원과 장관 중 택일하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용혜인 사퇴하라", "용혜인 정신 차려! 국민 대다수가 원치 않아!"라고 소리치며 항의했습니다. 이에 용 후보자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성평등부 관계자들이 그를 제지하자 용 후보자는 "그냥 두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n.news.naver.com/article/057/... 젊은 여성 정치인 아니어도 저랬을까?

용혜인 출근길 차에서 내리자... "정신 차려!"

오늘(11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출근길에 시민단체가 찾아와 "사퇴하라"고 외치다가 경찰에 의해 끌려 나가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용 후보자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n.news.naver.com

수우도는 낚시꾼들에게 예전부터 제법 유명하고 근래에는 등산동호회에서 유명해져서 많이들 오는데 마을 반대편으로 산등성이를 넘어가면 보이는 ‘해골바위’가 특히 유명해짐. 인스타나 유튜브에 사진이나 영상 많은 듯. 문제는 등산객들이 여기를 등산을 해서 내려가는데 엄청난 절벽을 내려가는 거라서 정말 위험함. 거기서 텐트 치고 하룻밤 자는 영상들 많던데 솔직히 동네사람들은 염소나 다니는 길이라고 여기는데. 외지인들이 자꾸 내려가다가 사고 나서 내년엔 아예 길을 막을 거라고.

Bild
Kimmy@avecalice.bsky.social · last mo.

내 고향은 통영의 수우도인데 워낙 시골이어서 그런지 EBS나 KBS에서 여길 찾아가서 찍은 다큐가 2010년대 후반부터 2023년 무렵까지 계속 있더라.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깜짝 놀랐다. 변한 마을의 풍경, 그리운 어른들의 얼굴을 이런 식으로 계속 볼 수 있다는 것도 이런 시골에서 태어난 나름의 이득이네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