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sin Lee

@sslee.bsky.social

Political Scientist. Ph. D. Korea Institute for National Unification KINU Unification Survey.

내란놈 때는 꼬박꼬박 재의요구권이라고 표기 해주더니, 정권 바뀌자마자 바로 거부권이라고 표기하는 꼬라지 참 투명해서 보기 좋구요

주말이라고 “오싹한 연애”를 보는데, 주인공이 “악과 싸우는 정의감 불타는 검사”다. 이제 검찰 수사권도 없어졌으니 이제 픽션에서 이 역할은 누가 해야 하나? 공수처? 중수청?

"상나라 정벌"이라는 책에서 "卯"의 갑골문이 사람 시체를 반으로 쪼개 기둥에 걸어놓고 지내는 제사를 의미한다는 걸 읽었다. 그래서 주지육림의 고사가 어쩌면 과장이 아니라 실화였을지도 모른다고. 비슷한 맥락에서 나는 조고의 "지록위마"의 고사도 사실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현대의 독재자이 사용하는 우상화도 사실상 같은 목적을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골라내기 위해 조고는 사슴을, 김일성은 "솔방울 폭탄"을 사용했다. 트럼프의 이란 전쟁을 보며, 나는 이솝우화의 양치기 소년 생각을한다.

Jeanne Gibson, beloved “Rosie the Riveter,” passed away on July 29, 2026 at 100. Gibson became a welder at Todd Pacific Shipyards in Seattle, helping build destroyers for the Allied war effort during WWII. Gibson helped pave the way for millions of women who stepped into critical wartime roles.

Bild

팝의 몰락과 케이팝의 라이징으로 주요 시상식들이 ‘케이팝’ 부문 만드는 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고, 당장 돈이 없어서 시상식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져서 화제성 좋은 케이팝 가수 부르는 거야 몇년 사이에 익히 봤다. 근데 ‘아시안팝’이라는, 근본은커녕 실체로서 존재하지도 않는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데서 그래미 백인놈들의 무지막지한 인종차별력에 그저 놀라울 뿐. 아시아인들은 그저 한뭉텅이로 대충 모아서 취급해도 된다고 보는 이 무지와 오만이 역시 grammy so white구나 싶음.

Kimmy@avecalice.bsky.social · last wk.

그래미가 아시안팝 부문 신설한다는 거 보고 역시 인종차별 오래 해 본 놈들은 행보가 다르구나 싶어짐.

영화값 7천원일 때는 아무리 개똥같은 영화라도 "히히 팝콘 마히따" 할 수 있었는데, 이제 영화 한 번 보려면 영원을 거치고 온 전설의 마검을 팔아야 하는 지경이 되어버리니까 "스토리가 엉성하고 미장센이 아쉽군요. 감독의 의도는 알겠으나, 전달이 잘 안 되는 느낌입니다. ★★☆☆☆" 하게 된다고.

현재 한국 투개표 과정의 문제들 - 동원된 공무원들의 불만, 투표율 집계 과정에서의 부정 등 - 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개표가 아니다. 전자투개표를 전면 도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