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lirin

@lirin.bsky.social

표류자? 덕심 발언과 일상트 약간.

인천 차이나타운 초한지 벽화 거리에서 모 서양명화들 트레이싱을 사용한 방법이 너무 웃겨서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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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디 브뉴데를 뒤늦게 봤는데 재미있게 본 것과 별개로 영화가 담은 뉴욕이 새삼 후줄근해서 좀 놀랐다.... 물론 내용에 걸맞는 필터와 편집이 적용된 결과물이겠다만ㅋㅋ 그점을 감안하더라도 아 첨단 도시의 뭔가뭔가를 담고 싶으면 뉴욕과는 안맞네 싶었음... 오히려 약간의 레트로 감성에 훨씬 어울려. 마천루 쭉쭉 뻗어있어도 그렇더라. 거의 지난 세기 마천루... 10년전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젠 좀 그래. 하긴 도시 역사 제법 된(즉 20세기에 흥한) 모든 대도시가 그렇겠죠. 이렇게 20세기가 멀어졌음을 실감한다

그래서, 예전에 우리도 저렇게 해적판을 찍어 내고 소비 했었으니까 현재 해외의 해적판 소비자들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은 절반만 맞는 말이다. 지금의 디지털 해적판은 예전과 달리 작품을 홍보하여 정식판을 구입하게 하는 역할을 거의 해내지 못 한다. 해적판을 보고 sns에 작품을 홍보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그 작품을 보고 싶어 한다면 어디서 보라고 할까? 해적판 사이트를 알려줄것이다. 해적판 소비자는 해적판 소비자를 늘리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또 실물이 있는 해적판과 디지털 해적판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실물 해적판은 퀄리티가 차이가 난다. 그리고 그것을 제작하여 유통 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부담을 지게 된다. 실물을 만들고 보관 하고 운반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은 퀄리티도 사실상 차이가 없고 제작, 유통 하는측은 해적판을 미끼로 해서 다른 수입을 얻는다.

컨텐츠에 있어서도 한국은 굉장히 특이한 위치이다. 일단 식민지로 수탈당하다가 선진국까지 올라온 나라가 거의 없다. 해적판을 찍어 내다가 해적판이 찍히는 원본을 만드는 입장으로 역전된 나라도 별로 없다.

신문자 중에 국가지원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한국어/한글 사용자들은 좀 의아해 할 수 있는데. 아프리카 국가, 특히 사하라 이남은 식민시대의 여파로 사실상 반강제로 다민족/다언어 사회다보니 특정 언어 표기를 위한 신문자를 지원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으로 까다로운 문제가 되고, 지역내 언어를 다 표기할 문자가 되면 라틴문자 말고 그걸 왜 써야 하냐는 엘리트 계층의 저항이 들어옴. 사람들이 신문자 도입 이야기 하면서 한글 이야기를 자주 하지만. 한글은 정통성과 실용성, 사용자를 다 갖춘 상태로 3루, 못해도 2루에서 시작한 문자임.

사해문서@dsscrolls.bsky.social · 6mo ago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은근 신문자 창제 시도가 많고. 몇 개는 실제로 유니코드에 등재되어 인터넷으로 쓰이기까지 하는데. 이러니까 전통적인 프랑스어+영어/라틴문자를 쓰는 엘리트 계층과 지역어/신문자를 쓰는 계층, 그것도 못 쓰고 교육에서 배제된 계층 셋으로 나뉘게 되더라. 보통 프랑스어나 영어를 상용하는 계층만 엘리트로 분류하는데. 자체 문자래도 그거 배울 여력이 있는 계층도 엘리트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꽤 인상 깊었음.

TV에서 명탐정 코난이 나옴 누군가 공원에서 약속 전에 담배를 피우다 살해당함 나: 그래 금연구역에서 길빵하는 놈들 다 저렇게 쏴 죽여야 해 친구: 딴 거 보자

그리고 바로 이 점에서 한국도 중국도 아시아 우익들한테 어필하기엔 한계가 생기는 것임 왜냐하면 그들이 선망하는 재패니즈 빅좆이 즈그들이 멋대로 상상한 결과(심지어는 니혼진들도 딱히 이 "야만적이고 열등한 아시아인들-일본인만 탈아입구함"이 자아의탁하리라곤 의도하진 않은) 걸 알려주는게 한국하고 중국이라서 그럼

@jiyma.bsky.social · 2mo ago

근데 아시아 각지 우익들의 일본 선망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임 그들의 꼬무룩하는 자아를 닛폰제국의 반자이 돌격하는 사무라이 빅좆이 채워주기 때문임......

상경 엘리트들이 자리잡는 시기가 완전히 끝나고 서울 사람이 서울 사람을 재생산하는 시기(서울에서 태어난 순혈 서울인이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고 서울의 고급 직장에 정착)가 되면서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교육적 용광로 역할을 못함으로 더 이상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무언가가 서울에서 탄생하기 어려워지고 있죠. 이러니 대한민국에서 공부 제일 잘한다는 애들 모아서 1류 기업에 집어넣어서 혁신을 하자고 하면 '티맵에 숏츠를 넣어보죠?'같은 소릴 하고 있는 거고...서울에서 본게 쇼츠 기반 SNS인데 뭐 아는게 있어서 혁신을 하겠음?

kudokun@kdkm4869.bsky.social · 2mo ago

서울의 문제라면 이렇게 한국의 부를 다 빨아놓고도 돈이 안 돌아서 서울 경제가 폭망중이란 데 있죠

제일 빡치는 지점은 이건데- 이새끼들은 성공률 99%의 친위 쿠데타도 사전에 발각되고, 결국 실패한 주제에 증거인멸도 못 함. 직무대행을 둘이나 돌리고 조중동이 온 힘을 다해 실드를 쳐줬는데 그 긴 시간 동안 증거인멸 조차도 제대로 못한 무능한 새끼들이라는 것임. 이딴 버러지 이하 능력치인 새끼가 서울대 나왔다면서 드디어 우리도 무슨 엘리트 지도자를 가질 때가 되었다는 둥 염병첨병 떤 새끼들 다 오늘 한강물에 입수해라. 니들은 쌀이 아깝다.

[랜선효도] 제주감귤🍊@jejuorange.bsky.social · 2mo ago

초기화된 尹 대통령 관저 PC에서 '내란' '계엄' 문건 수십 건이… '증거인멸' 덜미 www.hankookilbo.com/news/article... 계엄 해제 직후 포맷된 '관저 PC 8대' 포렌식 키워드 추출에 일부 문건 복원 (컴퓨터를)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서 폐기하라"

닛케이에서 전하는 '4인 가족에 필요한 주된 비축 품목 1주일분'. 마실 물 76리터, 즉석밥 59개, 통조림 20개, 무세미 8kg, 제균 물티슈 280장, 마스크 21개, 기저귀 70개, 스틱형 분유 42식분, 간이 화장실 102회분... ...이걸 상비해둘 수 있는 집이 일본에 얼마나 된다고? 원룸 사는 독신자가 저 1/4을 상비해둘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일본에는 공조란 개념이 있긴 한 건가...

日経電子版@nikkei.com · 2mo ago

【熊本県で震度7】 4人家族に必要な主な備蓄品(1週間分)

"Human refrigerator" provides escape from deadly heatwaves www.dezeen.com/2026/07/27/h... - 일본에서 기록적인 폭염과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1인용 이동식 냉방 부스인 일명 '인간 냉장고(도 히에몬 박스)'가 개발되었음 - 이 장치는 5℃의 찬 바람으로 20분 만에 전신을 냉각해 주며, 일반 이동식 에어컨 대비 전력 소비가 절반에 불과하고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함 (🧵1/2)

"Human refrigerator" provides escape from deadly heatwaves

Japanese vending machine manufacturer SDRS has developed a human-sized stainless-steel fridge to stave off heatstroke amid the increasingly sweltering summers brought on by climate change.

dezeen.com

기정떡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사평 기정떡. 여러군데 시켜먹어 봤는데 여기서만 재주문 하게 되더라.... 포장지 벗긴 순간 강렬한 술맛의ㅋㅋㅋ 자기주장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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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신교우파를 '기독교국가 건설을 목표로 극우 정치화된 극우·보수 연합'으로 규정한다." "그가 우려하는 것은 개신교우파의 움직임이 일시적·우발적 정치 동원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궁극적으로 기독교국가를 지향하는 만큼 이들의 정치 참여가 항구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정치권력 장악만이 아니라 미디어, 가정, 비즈니스, 교육 등 시민사회 주요 영역에 대한 지배도 추구한다. 강 전 교수는 이 같은 시도가 전체주의 체제의 핵심 특징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한다."

“정치를 ‘영적 전쟁’으로 보는 개신교우파···전광훈은 예외가 아니다”

한국 개신교는 언젠가부터 정치 뉴스의 단골 주어가 됐다. 차별금지법 논란과 탄핵 반대 집회, 종교단체의 정치개입 의혹까지 한국 사회가 중요한 갈림길에 설 때마다 보수 개신교 세력은 반복적으로 소환됐다. 혹자는 일부 극우 목사의 돌출 행동으로 본다. 하지만 종교사회학자 강인철 전 한신대 교수의 설명은 다르다. 주변부의 일탈이 아닌, 제도권 보수 개신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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